블루 록 VS. U-20 JAPAN 35화
이번 화에서는 블루 록 팀과 U-20 일본 대표팀 간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집니다. 블루 록은 위기 상황에서 레오의 '카멜레온 디펜스'를 통해 궁지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레오가 아이쿠의 플레
ani114.com
이번 화에서는 블루 록 팀과 U-20 일본 대표팀 간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집니다. 블루 록은 위기 상황에서 레오의 "카멜레온 디펜스"를 통해 궁지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레오가 아이쿠의 플레이를 그대로 모방하여 방어를 하자, 블루 록 팀은 다시 전투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시도는 자신에게 있어 골은 수정, 슛은 정자, 골대는 난자라는 비유를 사용하며, "그 환희의 탄생을.. 나는 폭발이라 부른다!"라는 강렬한 선언을 합니다. 이 순간, 그는 사에와의 연결을 느끼며 도전적 집중 상태, 즉 "FLOW" 상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는 관중과 팀원 모두를 놀라게 하는 강력한 폭발로 이어지며, 시도는 "빅뱅 드라이브!"라는 이름의 오버헤드 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킵니다.
시도가 골을 넣은 후, 그는 사에에게 다가가 "너와 계속 축구를 할거야. 너와 함께하면 경험해본 적 없는 폭발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에는 그를 "발정난 악마"라고 부르며, 해트트릭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시도는 이에 농담으로 "그럼 10골 더 넣으면 같이 쉐어하우스 쓰는 거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경기는 U-20 일본 대표팀 쪽으로 완전히 흐름이 넘어가고, 에고는 더 이상 계획이 없다며 경기를 방치합니다. 이로 인해 블루 록 팀의 상황은 더욱 긴박해지며, 안리는 "지면 블루 록은 소멸한다"고 경고합니다. 이사기는 에고에게 "우린 당신 말대로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닿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 가르쳐달라"고 간절히 요청합니다.
이에 에고는 "바보냐, 블루 록은 이미 이겼다"고 답합니다. 그는 이 시합에서 지면 블루 록이 소멸되고, 자신은 일본 축구계에서 영구 추방될 수 있지만, 팀원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에고는 "이토시 사에에게 반한 시도 류세이는 일본 축구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고, 다음 에이스 이토시 린은 U-20 대표에 적합할 거다. 블루 록의 다른 멤버들도 유명 대학이나 국내 리그에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퍼포먼스가 앞으로의 축구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사기는 "그딴 건 알 바냐, 우리는 여기서 이기고 싶다"며 반발합니다. 그는 "다음 따윈 필요 없다. 지는 건 곧 죽는 거야.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 세계 제일 이외에는 의미 없다. 이겨라, 썩을 안경. 이 에고는 네가 가르쳐준 감정이잖아"라고 외칩니다. 이사기의 강한 발언은 에고에게도 결심을 하게 만들고, 그는 최후의 교체 패로 "조커"인 쇼에이를 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쇼에이는 에이타를 대신하여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안리는 에고에게 "정말 무계획으로 괜찮은 거냐"고 묻지만, 에고는 쇼에이의 투입은 원래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시합을 포기할 생각도 없었다고 답합니다. 그는 현재의 블루 록이 축구사상 가장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바로는 자신의 돌진 드리블과 장거리 미들슛을 무기로 삼아 골대 앞에서 득점 확률을 높이려 합니다. 이사기는 바로를 활용하여 공격을 이끌어가려 하지만, 바로는 이사기의 뒷통수를 노리며 적의 수비진에 혼란을 주고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이어서 켄유가 수비수의 사각지대를 노린 자이로 슛을 날리지만 아이쿠가 이를 막아냅니다.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37화 (1) | 2024.12.17 |
---|---|
드래곤볼 다이마 10화 (2) | 2024.12.17 |
2.5차원의 유혹 24화 (0) | 2024.12.16 |
푸른 상자 12화 (2) | 2024.12.16 |
아크로 트립 12화 (3)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