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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 17화, 18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4. 06:30

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 17화, 18화 자세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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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요약:

 

여름 방학 중, 시즈리와 학생회 멤버들은 왕립 마법 학교의 보물고를 점검하기 위해 등교한다.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시련의 미궁"이라는 마도구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레이스와 안나는 밖에서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보물고 주변은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변해버린다.

 

그레이스는 뤼카가 들고 있던 시련의 미궁의 색이 맞춰져 있었던 것을 떠올리고, 한 면을 맞추자 비르질이 나타난다. 이후 마법진에서 "위는 홍수, 아래는 큰 화재다"라는 글귀가 적힌 물건이 떨어지며, 그레이스는 욕조가 답임을 알아낸다. 그들은 출구로 들어가지만, 비르질이 다시 미궁 안으로 들어간다.

 

켄자부로는 이 이벤트가 시련마다 누군가를 불러내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추측한다. 그레이스는 다른 색을 맞추자 람베르가 나타나고, "아침은 다리 네 개, 점심은 두 개, 저녁은 세 개, 그 모습을 돌 위에 보여라"라는 새로운 시련이 주어진다. 안나는 이 시련의 답이 인간이라고 말하며, 이번 시련도 통과하게 된다.

 

이후 시련의 미궁은 랜덤으로 친밀도를 올리는 보너스 게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련을 12문제 풀거나 6면을 맞추면 클리어할 수 있으며, 히나코는 6면을 맞추려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레이스가 두 면을 맞추자 오귀스트와 리샤르가 나타나고, 오두막 문에 "여행자의 외투를 벗기는 건 한풍이 아니라 햇살"이라는 문자가 나타난다.

 

그레이스는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고 "은하철도 999!!"를 부르며 여행자를 오두막 밖으로 나오게 만든다. 안나는 바람 마법으로, 오귀스트는 불 마법으로 여행자의 외투를 벗기고 시련을 통과한다.

 

18화 요약:

 

이번 화에서는 시즈리의 친모가 사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야는 시즈리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하즈키 가문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시즈리를 단련시켰다. 츠카사의 주군의 힘이 각성하게 된 이유도 사야가 모든 인술을 봉인한 대가로서, 츠카사의 기억 봉인이 풀리면서 그들이 과거에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과거, 시즈리는 닌자 마을 훈련이 싫증이 나서 가출하였고, 그 과정에서 격투 게임에서 입상하던 츠카사를 만났고, 서로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요마의 습격으로 인해 시즈리는 츠카사를 지키려고 했으나 힘이 부족해 기절해버리고, 이 요마는 사야에 의해 처치되었다. 사야는 이후 츠카사의 기억을 봉인했다.

 

 

츠카사는 시즈리가 자신의 주군임을 무의식적으로 정해두고 훈련에 임했음을 알게 된다. 시즈리는 그때의 자신이 지금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하며, 츠카사는 과거의 시즈리와 현재의 시즈리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츠카사는 시즈리와 게임을 하려는 장면으로 끝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화는 시즈리의 정체와 과거의 연결, 츠카사와 시즈리의 유대감이 중심 테마로 다뤄지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가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