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톤 SCIENCE FUTURE 4기 9화

닥터 스톤 SCIENCE FUTURE 4기 9화 자세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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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혼란에 빠진 페르세우스호 안에서 센쿠가 스나이더에게 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스나이더는 바리오스와 아담스에게 적의 과학 리더인 센쿠를 처리하라고 지시하며, 루나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 센쿠는 순간적인 방어 덕분에 목숨은 건지지만, 중상을 입어 빈사 상태에 빠진다.

 

루나가 의학부 학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연줄로 입학했을 뿐 수업에서 낙제생이었다. 그럼에도 타이쥬는 루나에게 센쿠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정찰 중인 크롬 일행은 우에스기 암호를 통해 센쿠가 저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센쿠에게서 "크롬"이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크롬은 제노 포획 작전을 위해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최소 2주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류스이는 모두에게 제노 측이 언제 항복을 요구할지 모르니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쿄는 제노에게 메두사라는 무기를 선물하기로 한다. 류스이는 제노 같은 과학자라면 실물을 보고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며, 킨로는 그것만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센쿠 일행이 석화 장치를 넘긴 것을 눈치챈 겐은 여러모로 설명하고, 제노 일행이 그 물건을 제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스나이더는 그 물건이 완성되면 석화 광선이 있든 없든 집어던질 틈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브로디는 그 물건을 2주 내로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크롬은 오리지널 로드맵을 완성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인 "토목채굴 운전식 루프 나이프"를 소개한다. 이 기술은 자동으로 터널을 파는 드릴이다.

 

 

크롬은 "좋았어! 한 번에 쳐들어가자고! 적의 본진까지! 내가 창조한 과학 기술로!"라고 외치며, 적의 본진을 목표로 한 공격을 결심한다.

 

 

이번 화는 전투의 긴장감과 함께 각 캐릭터의 결단이 강조되며, 과학 대 과학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