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21화 자세한 요약
이번 화에서는 우류가 세 자매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그녀들의 존재가 단순한 가족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우류는 시라히와 함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시라히가 이 방에 아무것도 없어서 재미없다고 하며 야한 책이 숨겨져 있는지 묻자 우류는 없다고 답변한다. 아사히는 우류가 미소녀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야한 책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농담을 던진다.

아사히는 실수로 차를 쏟을 뻔하지만, 우류가 재빨리 잡아주며 위기를 넘긴다. 우류가 아사히에게 조심하라고 말하자, 아사히는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그때 시라히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하자, 야에가 안내를 자청한다.
화장실로 가는 도중, 야에는 시라히에게 우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시라히는 우류의 어린 시절에 관심이 있는지 묻자, 야에는 그렇다고 답변한다. 화장실에 도착하자, 시라히는 괜찮다고 말하며 야에에게 먼저 돌아가라고 한다. 야에는 시라히에게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전하고 자리를 떠난다.
그 후, 시라히는 "아사히도, 야에도 역시 우류를 좋아하는구나.. 우류의 옆은 내 특등석이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며 우울해한다. 시라히는 우류에게 괜찮다면 자신의 집에 오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우류는 이를 수락하지만, 세 자매가 사고를 치는 소리를 듣고는 마음을 바꾼다. 결국 우류는 "혼자서 기대하다니.. 바보 같아. 역시 만나지 말았어야 했을까.."라며 자책한다.
시라히는 우류 옆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아는 우류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시라히는 어떤 여자가 선배와 사귀게 됐다는 문자를 확인한다. 그 후, 쿠라가미(사슴신) 신사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신사에서 참배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며, 우류와 세 자매는 신사에 도착한다.
아사히는 우류에게 교토대 합격을 부탁할 것이냐고 묻지만, 우류는 그건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답변한다. 우류는 소원을 이루는 것은 신도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강조하며, 세 자매도 자신들이 직접 소원을 이뤄야 한다고 다짐한다. 유나는 "그럼 쿠라가미에게 인사만 하고 가자"고 제안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한다.
한편, 시라히는 쿠라가미 신사에서 세 자매와 우류의 인연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소원을 빌게 된다. 쿠라가미의 힘으로 인해 세 자매는 우류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만, 우류는 세 자매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다. 우류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세 자매가 그를 경계한다.
결국 우류는 쫓겨나고, 세 자매 때문에 안색이 좋지 않은 우류에게 시라히가 뽀뽀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시라히는 우류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자신에게도 말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우리는 연인 사이니까"라고 말한다.
이번 화는 우류와 세 자매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인연의 끈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가족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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