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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반격편 13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2. 16:30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반격편 13화 자세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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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가필이 쿠르강과의 치열한 전투 중에 고깃덩이에 삼켜졌다가 수화하여 빠져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뒤따라 공격해오는 아수를 향한 그의 공격은 주저하게 된다. 그러던 중, 쿠르강이 아수를 짓뭉개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쿠르강은 전설적인 영웅으로, 가필을 압도하는 강력한 존재이다.

한편, 오토 일행은 라이와 교전 중이며, 펠트는 라이를 쓰러뜨리기 위한 대책으로 라인하르트를 무사히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 펠트는 미티어를 가져오겠다고 하며, 나머지 일행은 그동안 시간을 벌기로 결정한다.

 

지하 수로에서는 알과 카펠라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카펠라는 알의 취향을 파악하여 프리실라로 변신하고, 알은 그녀의 행동에 대해 비난한다. 카펠라는 알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려 하지만, 알은 그녀에게 호감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그녀의 외모를 비하한다. 이로 인해 카펠라는 화가 나서 알을 공격하게 된다. 알은 도망치면서도 카펠라의 얼굴을 베고, 몸을 터뜨리지만, 카펠라는 재생력 덕분에 살아남아 알을 비꼬며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말한다.

 

알은 카펠라에게 공주에게 맞은 이야기를 하며, 여전히 다른 여자 이야기를 하는 카펠라에게 가르쳐야 할 것 같다고 경고한다. 이때, 쿠르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쿠르강이 다완족 출신으로서의 차별을 극복한 전쟁 영웅이라는 배경이 설명된다. 그는 여덟 개의 팔을 가진 특이한 존재로, 어린 시절부터 배척당했지만 결국 부족을 위해 검을 들게 되었다.

 

가필은 피난민들이 있는 피난소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자신이 구해줬던 프레드와 라필과 재회한다. 그러나 곧 나타난 아수를 쓰러뜨리려는 순간, 가필은 엘자의 환영을 보게 된다. 그는 프레드, 라필, 리아라를 떠올리며 엘자의 환영을 향해 공격하지만, 엘자가 사랑한다고 말하자 가필은 그를 부정하며 공격을 계속한다. 엘자의 환영이 사라진 후, 가필은 아수를 처치한다.

 

이때 쿠르강이 등장하고, 가필이 피난민들의 응원 속에서 전투 태세를 갖춘다. 쿠르강은 가필의 성장을 인정하며 복수의 검을 뽑고, 가필은 고맙다고 말한다. 가필은 전투 중에 성장하며, 쿠르강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쿠르강은 가필에게 "훌륭하다"라고 칭찬하며, 그의 몸이 부서지기 시작한다.

 

한편, 빌헬름은 테레시아와의 전투에서 사신의 가호를 언급하며, 처음부터 오래 싸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는 미련이 남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언젠가 천상에서 재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마지막으로 빌헬름은 테레시아에게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며, 그녀가 이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이번 화는 각 캐릭터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과거와의 연결을 통해 전개되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