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19화 줄거리
이번 화에서는 교토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각 인물들의 움직임이 중심이 됩니다.
오콘과 오마스는 이완보에게 수리검을 날리지만 통하지 않자 결국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미사오에게 보고하려 합니다. 한편, 임시진료소에서는 메구미가 환자 선별을 위해 목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환자의 위급한 상태에 따라 붉은 목패(즉시 조치 필요)와 검은 목패(시신)를 구분하며, 사망자가 많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오전 0시, 교토 대방화 실행 시간이 되어 고이치 일행은 경관들에게 쫓기는 시시오의 부하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경관들은 11시 59분 이후 수상한 자들을 체포하고, 화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합니다. 헨야는 작전 실행 시간이 되어도 불길이 오르지 않자 초조해하고, 십본도에게 전령이 도착합니다. 경관들이 시내에 빼곡히 배치되어 있어 작전 실행이 매우 곤란하다는 내용입니다.
우스이는 작전 변경을 제안하며, 부하들이 불을 지르기 쉽게 자신들이 바람을 일으켜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지는 자신의 임무는 주요 인물의 말살일 뿐, 민중을 죽이는 것은 자신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반박합니다. 우스이는 결국 불이 번지면 모두 죽는 것은 변함없다고 하며 방해는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렇게 십본도는 각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시시오의 부하들이 경관들 앞에 등장해 수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경관을 향해 전진하라는 헨야의 명령을 받고 시시오의 부하들은 경관에게로 나아갑니다. 미사오 일행은 어정번중의 정보망을 바탕으로 시시오 일파의 교토 방화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오사카만에 도착한 켄신 일행은 시시오가 타고 있는 연옥을 찾습니다. 켄신과 사이토 옆에 있던 사노스케는 시시오에게 잔챙이 취급을 받지만, 시시오는 연옥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환영 인사를 합니다. 그 후 암스트롱포를 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하지메와 켄신이 나타나자 시시오는 목숨을 건 돌격을 환영하고 싶지만, 아직은 무르다고 말합니다. 그는 켄신의 생각을 읽고 작전을 간파했으며, 너희가 미끼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개틀링 건 사격을 지시합니다.
사노스케는 안지에게 배운 이중극점 기술을 사용하여 개틀링 건의 사격을 막아냅니다. 시시오는 사노스케의 능력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마지막으로 켄신 앞에 아오시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번 화는 각 캐릭터의 긴장된 상황과 작전, 그리고 교토에서 벌어지는 혼란의 전개가 중심이 되며, 앞으로의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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