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4화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4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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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찻집 글리터에서의 일상과 카이토의 등장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중심이 됩니다.

 

찻집 글리터에서 나나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큐어 아이돌과 큐어 윙크가 화제가 되고 있지만, 손님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인물은 "레전드 아이돌" 히비키 카이토입니다. 카이토는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사랑받으며, 마치 살아있는 레전드로 여겨집니다.

 

나나는 우타에게 카이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그 순간 카이토가 찻집 글리터에 방문합니다. 현재 카이토는 활동을 중지하고 음악 공부를 위해 해외 유학 중입니다. 우타의 가족들이 가게를 나가고 혼자서 가게를 맡게 된 우타는 나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오자 당황하게 됩니다.

 

이 상황을 본 카이토는 큰일이 벌어졌다고 하며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나섭니다. 카이토와 나나는 도우미로서 우타를 도와 위기를 극복합니다. 하지만 우타는 자신이 가게 일을 도운 지 13년이 되었기 때문에 카이토에게 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패배를 인정하게 됩니다.

 

가게 일을 도와주고 떠나려는 카이토에게 나나는 아이돌로서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카이토는 "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다음에 만나는 것을 기대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변합니다. 그 순간 카이토는 우타가 울고 있는 아기를 노래로 달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느 날, 커티는 찻집 글리터의 손님을 숙주로 삼아 맛쿠란다를 만들어냅니다. 큐어 아이돌과 큐어 윙크는 그 맛쿠란다와 싸우고, 찻집 글리터의 단골 손님인 죠 렌지가 공격을 받아 다칠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카이토가 그를 구해주고, 덕분에 큐어 윙크와 큐어 아이돌은 맛쿠란다를 쓰러뜨릴 수 있게 됩니다. 프리룬은 주황색 리본을 획득합니다.

 

 

오늘도 스테이지가 훌륭했지만, 우타는 카이토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렌지가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하며 반성합니다. 카이토가 자신보다 웨이터 일을 잘 해서 괜히 토라지는 우타의 마음도 드러납니다. 그러던 중 우타는 카이토의 노랫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합니다.

 

우타는 카이토에게 그의 곡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항상 여기서 노래하냐고 묻습니다. 카이토는 맞다고 하며, 뉴욕에 가기 전에는 항상 이런 곳에서 하늘에 노래를 들려주었다고 답합니다. "내 비밀 장소거든. 환영해!"라는 카이토의 말에 우타는 감격합니다.

 

우타는 카이토에게 오늘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고, 카이토는 괜찮다며 자신도 재밌었다고 답합니다. 그 후, 카이토는 우타의 노래가 정말 좋다며 다시 만나고 싶어질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뜹니다. 이 말에 우타는 얼굴이 빨개지며 기뻐합니다.

 

마지막에는 어떤 남자가 우타와 나나에게 프리큐어 맞냐고 묻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이번 화는 카이토의 등장과 함께 우타의 성장과 감정 변화가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