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FROM THE SHADOW- 2기 8화 줄거리
이번 화에서는 진우와 악마 귀족 에실 라디르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가 중심이 되며, 마계의 전쟁 준비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가 드러납니다.
에실 라디르는 진우에게 항복하고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녀는 라디르 가문의 장녀로, 진우를 설득하려다 순간적으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곧바로 진우에게 저지당하고 다시 용서를 구합니다. 진우는 층간 진입 허가서를 요구하며, 에실은 그 허가서가 자신들의 일족에 의해 보관되고 있다고 밝혀냅니다.

진우는 자신의 생명 스킬을 사용하며 에실에게 믿을 수 있는지 묻고, 에실은 자신이 그를 믿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겁먹은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 시점에서 일본의 한 섬에서 발견된 개미가 사람들을 잡아먹고 날아가는 장면이 전개됩니다. 진우는 에실에게 인간을 죽이는 명령이 있는지 묻고, 그녀는 다른 명령이라면 들린다고 답합니다. 그 명령은 "지금 있는 곳을 지켜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에실은 마계에서 전쟁 준비 중 깨달음을 얻고 이곳에 왔다고 설명합니다. 마계의 악마들은 강력한 적과의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허가된 정보량을 오버했기 때문에 대화를 차단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에실은 쓰러집니다.
한편, 헌터 협회에서는 날개를 가진 개미형 몬스터로 인한 피해 상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민간인 294명, E급 헌터 4명, C급 헌터 1명, B급 헌터 1명이며, 이후 A급 헌터가 개미를 처치합니다. 피해가 발생한 섬은 제주도(카난섬)로, 개미가 비행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경우 본토 남단까지 상륙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이에 따라 헌터 협회는 일본과 협력 요청을 하고, 제4차 제주도 레이드 계획을 발동합니다.
진우는 에실의 아버지를 만나고, 그는 진우가 숨긴 그림자 군단에 대해 알아차립니다. 에실의 아버지는 진우가 승산이 없음을 알고 허가서를 내주기로 합니다. 진우는 에실을 데리고 악마성을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이그리트와 탱크가 레벨업을 하면서 계층을 공략하던 중, 진우는 최상층에서 강력한 악마왕 바란과 마주칩니다. 바란은 지옥의 군세 스킬을 사용해 악마 군대를 소환하고, 진우는 군주의 영역을 발동하여 그림자 병사들을 소환합니다. 전투 중 에실은 진우와 바란 중 누구에게 붙어야 할지 고민합니다.
바란이 번개로 진우를 공격하려 하지만, 진우는 번개 저항 코트를 사용해 방어합니다. 진우는 바란의 날개를 공격하려 하지만, 바란의 대검에 저지당합니다. 그러나 어금니의 불기둥이 바란의 번개 공격을 막아주고, 바란은 지상에서 진우와 싸우게 됩니다.
이때 발검 길드의 마스터 고토 류지와 통역사 하네카와가 등장합니다. 발검 길드는 S급 헌터 11명을 보유한 일본의 초대형 길드로, 이번 작전의 중요한 사실 두 가지를 밝혀냅니다. 첫째, 개미는 부화 직후 급속히 성장하지만 수명이 1년으로 여왕개미만 쓰러뜨리면 나머지는 자연 소멸한다는 점. 둘째, 개미는 강한 적에게 유인된다는 행동 패턴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류지는 자신이 포함된 10명의 S급 헌터가 개미를 유인할 것이고, 그 사이에 여왕개미를 처치하자는 작전을 제안합니다. 진우와 바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다가, 바란이 번개를 쏘자 진우는 단검을 놓치고 말지만, 에실이 진우를 돕기 위해 창을 던져 찬스를 제공합니다.
진우는 바란의 양팔을 뽑고, 힘껏 주먹을 날려 바란의 상체를 날려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에실에게 돌아가 아버지에게 보고하라고 말하지만, 에실은 라디르가 아니라 라디스가라고 정정합니다.
이번 화는 진우와 에실, 그리고 바란의 치열한 싸움과 함께 마계의 전쟁 준비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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