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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7화

tv365[애니리뷰] 2025. 2. 26. 06:30

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7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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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루피와 그의 동료들이 호디와 신 어인 해적단과의 격렬한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중심이 됩니다.

 

호디는 넵튠을 처형하기 직전에 루피와 그의 동료들이 난입하자, 덱켄을 쓸모없는 놈이라 비난하며 시라호시를 빨리 제거해야 했는데 그 과정이 망쳤다고 불만을 표합니다. 그는 징베에게 어인족의 선구자였던 피셔 타이거와 아론이 인간에게 당했음을 언급하며, 그 원수를 갚지 못하고 인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넵튠을 조롱합니다. 호디는 자신이 이 섬의 왕이 되면 모든 것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며, 올해 열리는 세계 회의를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전 세계의 인간 왕들을 마리조아에서 학살하고, 해저 왕국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루피는 호디의 발언에 반발하며 패왕색 패기를 발휘해 신 어인 해적단의 병사들 중 절반인 5만 명을 기절시키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줍니다. 그는 호디에게 "네가 어느 곳에서 어떤 왕이 되는 건 네 맘이지만 해적의 왕은 한 명으로 충분해!"라고 외치며 신 어인 해적단과의 전면전이 시작됩니다.

 

전투 중 프랑키는 써니 호의 신병기인 와포메탈로 만든 거대한 강철 바이크 "검은코뿔소 FR-U 4호"와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전차 "브라키오 탱크 5호"를 선보입니다. 두 기계가 합체하여 "철의 해적" 프랑키 장군으로 변신합니다.

 

호디는 스루메에게 밀짚모자 일당을 쓸어버리라고 명령하지만, 스루메는 루피의 말을 듣고 그를 친구로 여기며 신 어인 해적단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호디는 스루메를 협박하며 시라호시를 죽이지 않으면 그의 형제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합니다. 스루메는 어쩔 수 없이 슬픈 얼굴로 시라호시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루피는 스루메가 형제를 지키기 위해 호디의 하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형제라는 게 형이야? 동생이야? 그 녀석, 나도 지키게 해 주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감격한 스루메는 눈물을 흘리며 시라호시를 풀어줍니다.

 

 

그 후, 루피는 호디에게 분노하여 공격을 감행합니다. "뭔가.. 타오르는구만!"이라고 외치며 전투의 열기가 고조되고, 밀짚모자 일당과 신 어인 해적단 간의 격렬한 전투가 계속됩니다.

 

 

이번 화에서는 루피와 동료들이 호디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모습과, 스루메가 루피의 진심에 감동받아 시라호시를 풀어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강조됩니다. 전투의 긴장감과 함께 캐릭터 간의 유대감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