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톤 SCIENCE FUTURE 4기 7화

닥터 스톤 SCIENCE FUTURE 4기 7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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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제노가 센쿠의 스승이라는 중요한 사실이 드러나며, 이야기의 배경이 과거로 돌아갑니다. 오프닝이 끝난 후, 10살이던 센쿠의 과거가 소개됩니다. 센쿠는 로켓 개발을 위해 NASA에 자문을 요청하는데, 초등학생이 할 법한 질문이 아니어서 다른 직원들은 그의 질문을 무시하고 겁을 먹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제노는 센쿠의 질문에 흥미를 보이며 교류를 시작하게 됩니다.

 

센쿠는 길을 헤매고 있는 원인을 데이터의 차이와 저렴한 계측기로 인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플라티나 로듐 합금제의 측온저항체 온도 센서를 필요하다고 메일을 보냅니다. 센쿠는 뱌쿠야의 블랙 카드 덕분에 과학자재를 손에 넣으며, 플라티나 로듐, 크세논 가스, 열감지 카메라 등을 구입합니다.

 

타이주가 "네 목표는 로켓인데, 도움이 되는 과학만 배우면 되지 않냐?"고 묻자, 센쿠는 "과학으로 뭐가 어디에 도움이 될지 알면 고생 안 한다. 당첨되는 마권만 사면 부자가 되는 이론과 같다"고 답합니다. 이때, 센쿠는 제노가 보낸 "과학이란 힘"이라는 메일을 확인합니다.

 

제노는 "너의 로켓과 탄도 미사일이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란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 과학이 있으면 현명한 인간이 중우를 올바르게 이끌고 지배할 수가 있지. 참으로 엘레강트한 힘이야, 닥터 센쿠"라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러나 센쿠는 "그건 관심없어~ 난 그저 바보처럼 세계의 비밀, 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을 뿐이야. 전부 전부!! 100억% 말이야!!"라고 반박합니다.

 

어느 날, 동료 직원이 석기시대로 돌아가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제노는 "0부터 시작해서 과학적인 무기를 만들어 독재자가 될 수 있겠지"라고 대답합니다. 다른 동료가 또 다른 과학자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뱌쿠야가 "인류가 어떻게 되든 어디선가 자신의 아들과 같은 유능한 과학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노는 "자신 같은 과학자가 또 나타나면 어느 쪽이 과학의 정점에 다다랐는지 대결하겠다고" 답합니다.

 

뱌쿠야가 센쿠가 온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제노는 로켓 앞에 서 있는 센쿠와 나란히 서서 감정적으로 교류합니다. 그러나 뱌쿠야가 다가오자 제노는 사라집니다.

 

 

전 인류가 석화되기 전날, 센쿠는 SNS에 석화된 제비의 분포도를 업로드하며 석화 원인을 조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국방 연구 제전에서 미국 특수부대원들이 석화된 제비가 완전히 사망하지 않고 미세하게 의식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제노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갑자기 빛이 전 세계를 덮치고, 스나이더는 제노를 눕히며 침착하게 "석화가 되는 걸 피할 수 없으니 의식을 유지하라"고 명령합니다. 석화가 진행되면서 스나이더는 제노의 얼굴을 만지다 굳어버립니다.

 

제노는 석화한 상태에서 석화를 풀려면 질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즉시 알아차리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의식을 유지하기 위해 뇌를 극한까지 사용하며 노력합니다. 같은 시각, 센쿠도 초를 거꾸로 세우며 의식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결국, 센쿠와 제노는 동시에 석화에서 깨어나게 되며, 이 장면은 두 인물의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이 화에서는 과학과 인간의 의지, 그리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깊이 있게 묘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