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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7화

tv365[애니리뷰] 2025. 2. 25. 04:30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7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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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11월 19일 화요일, 오와시가 병원의 간부 회의에서 총괄진단부의 폐지에 대한 찬반을 묻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회의 중, 오와시는 타카오를 호출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스즈히로 소우이치로의 가족으로부터 고소당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그 가족은 타카오의 진단을 오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타카오는 자신이 오진을 내린 적이 없다고 부정하지만, 오와시는 소송이 제기된 시점에서 병원의 신용 문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지역 의료를 지탱하는 기간 병원으로서 적절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총괄진단부를 폐지하려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소우이치로는 8월에 급환으로 이송된 어린아이로, 비타민 A 과잉증 진단을 받았고, 타카오는 섭취를 중단하면 바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우이치로가 자택에서 의식 장애를 일으켜 소아과에 입원하게 되었고, 소아과 부장 의사인 쿠마가와 다이지로는 타카오의 진단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보충제를 중단한 후 비타민 A 농도는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구토와 어지럼증은 악화되었다고 말합니다.

 

소우이치로의 어머니인 스즈하라 모모카는 과보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병원 스태프에게 세세한 요구를 합니다. 타카오는 소우이치로를 진찰하려 하지만, 모모카는 타카오에게 자신이 진단을 틀린 탓에 아들이 이렇게 됐다고 주장하며 나가라고 요구합니다. 타카오는 결국 소우이치로를 진찰하게 되고, 신체 소견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모모카가 소우이치로에게 매일 아침 먹이고 있는 과일 주스를 회수하라고 지시하는 타카오는 대학의 법의학 연구실에서 내용물을 조사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음 날, 주스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보게 됩니다. 타카오는 중독 증상에 대해 계속 고민하며, 소우이치로의 증상이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는지 의심합니다.

 

이때 마이가 소우이치로가 과일을 싫어한다고 언급하자, 타카오는 그 이유를 파악하고 소우이치로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간부 회의 당일, 타카오는 모모카를 소개하며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소우이치로의 몸에 일어난 일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하며, 주스에서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타카오는 유우에게 파인애플 주스를 마시게 하고, 그 주스의 내용물이 자몽 주스였음을 확인합니다. 자몽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가 소우이치로의 복용약인 카르바마제핀의 대사 효소를 저해해 중독 증상을 일으켰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마이가 자몽 주스가 어떻게 된 것인지 묻자, 타카오는 주사기 흔적이 있는 구멍을 지적하며 모모카가 주스의 내용을 바꿔치기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모모카가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아들을 다치게 하거나 중병인 것처럼 꾸며서 비극의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모모카는 증거를 요구하지만, 타카오는 그녀의 집을 수색하면 주사기가 발견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우에게 경찰에 연락하라고 지시한 타카오는 모모카가 사과하겠다고 말하자, 그녀의 행동이 학대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타카오는 모모카가 간호사로서의 지식을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강조합니다.

 

오와시는 총괄진단부는 부당한 소송이라면 기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현상 유지를 결정합니다. 사건이 해결된 것을 축하하며 타카오 일행은 건배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카오는 새로운 메시지를 확인하며 켄타를 언급합니다.

 

 

이번 화는 타카오의 추리와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의료 윤리와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루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의 흥미를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