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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6화

tv365[애니리뷰] 2025. 2. 19. 06:30

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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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6화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갈등이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야기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신 어인 해적단의 간부들이 넵튠 왕가의 3형제를 쓰러뜨리고 구속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넵튠 왕과 그의 아들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상황은 점점 악화됩니다. 부하들이 사형을 요구하자, 호디는 시라호시가 죽었다는 보고가 없으므로 그녀를 죽이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만보시는 시라호시가 전사가 아니므로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호디는 만보시를 무시하고 시라호시를 제거해야 할 가장 큰 대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그녀가 가진 전설적인 힘이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때, 시라호시와 징베가 함정에 걸려 붙잡히게 되고, 호디는 자신의 신 어인 해적단의 총 병력인 10만을 자랑스럽게 드러냅니다. 그는 "다 보고 있는 곳에서 야단법석이라니. 품위 없는 아이들. 기어오르지 마렴. 호디 존스"라는 위협적인 발언을 하며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이런 상황에서 셜리는 자신이 본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어인섬을 멸망시키는 자가 밀짚모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호디가 어인섬에 군림하는 미래는 없다고 도발합니다. 그러나 호디는 그녀의 도발에 분노하여 워터샷을 쏘고, 셜리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호디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10년 전 오토히메 암살 사건의 주범이 자신이라고 밝힙니다. 그는 넵튠 왕에게 분노를 표하며 수시경을 쏘고, 시라호시에게는 네 어머니를 죽인 것은 인간이 아니라 같은 어인족인 자신이라고 비웃습니다. 시라호시는 메갈로를 통해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어머니의 부탁으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호디는 시라호시를 얼간이라고 비난하며, 넵튠과 그의 3형제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가합니다.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아이들은 루피가 어인섬을 멸망시키러 언제 올지 궁금해합니다. 셜리는 자신도 그가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한숨을 내쉬지만, 아이들은 차라리 지금 오면 좋겠다고 외칩니다. 이때 어른들도 동조하며 불안한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호디가 넵튠의 사형을 집행하려 하자, 시라호시는 루피에게 아버지를 지켜달라고 외칩니다. 루피는 이에 응답하며 메갈로의 뱃속에서 나와 호디를 발차기로 날려버립니다. 이는 징베와 시라호시가 붙잡힌 것이 호디의 시선을 끌기 위한 작전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틈을 타 나미는 천룡인의 서한을 되찾고, 로빈은 붙잡힌 넵튠 왕과 왕자들, 병사들을 구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멤버들이 등장하게 되고, 어인섬 주민들은 그들을 적으로 볼지 아군으로 볼지 혼란스러워합니다. 루피는 "그런 건 너희가 맘대로 생각하라"고 대답하며 상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호디와 신 어인 해적단의 악행, 넵튠 왕가의 위기, 그리고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며 전개됩니다. 각 캐릭터의 감정과 결단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투와 갈등을 예고하는 중요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라호시와 루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희망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