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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엑소시스트 종야편 4기 7화

tv365[애니리뷰] 2025. 2. 19. 04:30

청의 엑소시스트 종야편 4기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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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엑소시스트 종야편 4기 7화"는 유키오와 시에미, 그리고 린의 복잡한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야기는 유키오가 렌조와 함께 일루미나티의 공중 요새 "도미누스 리미니스"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유키오는 간부인 호마레를 따라가 루시펠이 있는 방으로 향합니다. 방에서 엘릭서를 주입받고 있는 루시펠은 유키오에게 자신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유키오가 자신의 의지로 이곳까지 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유키오는 루시펠에게 착각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자신이 이 조직과 그 계획이 악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키오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눈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 모든 것을 버렸고, 잠재적인 힘을 각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루시펠은 그런 유키오의 각오를 듣고 감동합니다.

 

한편, 시에미는 쓰러진 상태로 이즈모의 곁에 있습니다. 이즈모는 게헤나 게이트가 열려 전 인류가 악마를 보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린이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고 말합니다. 시에미는 린이 정말로 없어졌다고 느끼며 두려워하고, 이즈모는 그런 시에미를 위로합니다.

 

그 후, 현좌청 사람들이 시에미를 데려가려고 하자, 시에미는 작별인사를 하며 바티칸 본부로 이동하게 됩니다. 현좌청 장관 엘레미야 우자이는 시에미에게 그녀가 아름다워졌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시에미는 우자이의 친절함에 두려움을 느끼며, 그곳의 분위기에 불안해합니다.

 

시에미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기대하지만, 우자이는 세계 정세가 불안정하여 어머니가 바쁘다고 답합니다. 시에미는 저택의 분위기에 질색하고 화장실로 도피하다가 린을 발견하게 됩니다. 코골이하는 린의 모습을 보고 웃던 시에미는, 린이 잠꼬대하며 유리와 시로, 유키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미소가 사라집니다.

 

 

린은 자신의 잠꼬대 속에서 아기 시절의 자신을 회상하며, 진짜 자신이 나쁜 존재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는 현재의 자신이 16년 동안 만들어온 표면적인 모습일 뿐이라고 느끼며, 점차 악마의 본성이 드러나는 낌새를 보입니다. 하지만 시에미의 격려와 진심을 듣고, 별탈 없이 일어납니다.

 

시에미가 나간 사이 린은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열쇠로 이동하게 됩니다. 화장실로 들어갔지만 린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환상이라고 착각한 시에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운을 받았다고 속으로 말합니다. 과거로 이동한 린은 메피스토를 만나고, 힘이 나서 이제부터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유리를 찾기 위해 뇌가 계속 열화하는 상태에서 메피스토와 린을 보게 됩니다. "푸른 밤이 시작됩니다"라는 대사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유키오와 시에미, 린의 개인적인 갈등과 성장, 그리고 그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액션과 감정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적인 스토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