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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6화

tv365[애니리뷰] 2025. 2. 19. 00:37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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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6화는 쥬라식 고교와의 야구 경기 당일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렌타로는 오케이 세 자매에게 지원을 요청했지만, 그녀들이 감기로 결석하게 되면서 팀에 위기가 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쥬라식 고교 여자 야구팀의 감독인 토리케라는 선수들에게 이기면 고기를 사주겠다고 말하며 사기를 높입니다. 렌타로는 팀의 인원이 부족해져서 응원하러 온 학교 관계자를 팀에 넣어도 되는지 허락을 받으러 갑니다. 토리케라는 흔쾌히 수락하면서, 하하리, 쿠루미, 메이가 렌타로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1회초에는 이쿠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출발을 합니다. 그러나 1회말, 쥬라식 고교의 투수인 테라노 사우르코가 등장합니다. 사우르코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투수로, 정중앙만 던질 수 있지만 그 위력으로 인해 배트는 튕겨져 나가고, 포수인 베로키 라프코가 정확하게 받아냅니다. 이로 인해 상대 타자들은 반드시 스트라이크를 맞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3회말, 이쿠는 평소와 다르게 두려운 모습을 보이며 첫 두 구를 맞히지 못합니다. 이후 3구에서 팔을 다치고, 이쿠가 투수로서 봉인당하면서 렌타로 패밀리의 완벽한 수비가 무너지게 됩니다. 사우르코의 티라노 캐논으로 인해 점수를 내지 못하고 점수 차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프코는 시즈카가 팀의 정신적 구멍임을 알고 트래시 토크를 시전하여 실점을 유도합니다.

 

이때 렌타로 패밀리 전원은 분노하여 각성하게 됩니다. 드래곤볼 패러디와 함께 "온화한 사랑을 지니면서 격한 분노에 의해 눈을 뜨고 만 전설의 전사.. 슈퍼아이어인!!"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경기는 9회말, 스코어 9-6에서 쿠스리, 하하리, 시즈카가 연이어 출루하여 만루를 만듭니다. 다음 차례인 이쿠는 과거에 자신의 홈런볼에 관객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있었고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렌타로에게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이쿠는 오늘 치지 않으면 그동안 야구를 해온 의미가 없다고 각오하며 타석에 나섭니다.

 

 

이쿠는 첫 공을 파울로 걷어내고, 두 번째 공을 치는데 공의 풍압 때문에 그의 옷이 찢어져 날아갑니다. 이때 렌타로가 자신이 꼭 받아낼 테니 치라고 외치고, 이쿠는 그 말에 힘입어 만루홈런을 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렌타로는 홈런볼을 쫓아가 잡아내려다 옷이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쿠는 렌타로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나 따위가 '고마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워, 렌타로. 사랑해"라는 말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합니다.

 

엔딩 장면에서는 렌타로 패밀리와 쥬라식 고교 여자 야구팀의 멤버들이 함께 고기를 먹는 장면이 나와, 경기 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이 에피소드는 팀워크, 감정의 교류, 그리고 스포츠의 재미를 강조하며, 캐릭터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