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4화 줄거리 요약
이 화에서는 메이와 렌타로의 특별한 하루가 중심 내용으로, 그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메이는 하하리의 제안으로 렌타로와 단둘이 놀러 가기로 결정하고, 이를 "일일 전속 메이드"로서의 기회로 삼는다. 렌타로는 이 기회를 통해 메이와의 관계를 더욱 가까워지길 원한다.
둘은 오니부자키 공원에 도착하고, 렌타로가 점심으로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묻자 메이는 자신의 취향보다 렌타로의 취향을 우선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렌타로는 메이가 만든 수제 요리를 먹고 싶다고 말하지만, 공원에서는 요리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메이도 자신의 먹고 싶은 것을 타협하라고 제안한다. 메이는 40초 만에 수제 요리를 완성하고, 렌타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메이는 아침에 미리 준비해온 것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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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타로는 메이의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벚꽃과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고, 메이는 렌타로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무엇이든 명령해 달라고 한다. 그러나 렌타로는 메이를 강아지처럼 대하는 것이 아닌, 메이가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에 불만을 느낀다. 메이는 하하리와 렌타로 같은 소중한 주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자신의 가치라고 주장한다. 결국 렌타로는 "자신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말라"고 명령하지만, 메이는 이를 무시하고 여러 가지 생쇼를 벌이게 된다.
메이는 렌타로를 두고 저택으로 내빼버리며, 이 상황에서도 렌타로는 메이가 무엇을 할지 궁금해 설레고 있다. 메이는 결국 "도움이 안 되려면 죽는 수밖에 없다"는 극단적인 결론에 도달하지만, 렌타로는 "그냥 살아만 있어도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이 대화를 통해 메이는 자신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메이가 겨울밤 길거리에서 쓰러졌을 때 하하리에게 구조된 이야기가 나온다. 하하리는 메이에게 살아갈 의지를 북돋우고, 메이는 하하리의 양녀가 될 뻔했지만, 자신에게 과분하다며 자진해서 메이드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라고 말하며, 렌타로는 메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메이는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며 그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이후, 메이가 정식으로 렌타로 패밀리에 합류하고 모두가 메이드 복장을 입은 채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된다. 게임의 목표는 서로 물총을 쏘아 메이드 복장이 더러워지면 패배하는 것이고, 우승자에게는 렌타로가 허그츄를 해준다고 한다. 게임이 시작되자, 카라네와 쿠스리가 아웃되고, 하하리는 흠뻑 젖으면 서비스 씬이 되는 세계선이라고 농담한다.
이후 쿠루미, 나노, 시즈카가 차례로 아웃되고, 생존자는 3명이 된다. 하카리는 하하리를 인질로 잡고, 메이는 하하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며 자멸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하리는 자신의 자멸을 선택하고, 메이는 이를 보고 하카리를 쏘아 아웃시킨다. 메이는 자신이 우승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하하리를 안으면서 자신도 젖어버리게 되어 결국 전원 아웃이 된다.
렌타로는 열심히 한 모두에게 전원 우승이라고 판정하고, 이렇게 흠뻑 젖은 메이드 전원이 허그츄를 쟁취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하하리가 메이를 구해준 이유가 "그저 귀여워서"라고 밝히며, 둘 사이의 귀여운 꽁냥꽁냥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 화는 메이와 렌타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개성과 유머가 잘 드러나며, 소중한 존재를 지켜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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