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수 5화

tv365[애니리뷰] 2025. 2. 7. 00:30

"전수" 5화 줄거리 요약

 

애니사이트 바로가기  

 

이 화에서는 나츠코의 첫사랑에 대한 갈등과 성장, 그리고 현재의 전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거, 나츠코는 사람을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첫사랑을 그릴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영화 제작이 막히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공포의 첫사랑 사냥"을 시작하게 된다. 나츠코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사람들에게 "너의 첫사랑을 보여줘!"라고 요구하며, 첫사랑을 그리기 전까지 도망칠 수 없다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나츠코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보이드를 쓰러뜨리는 중이다. 이때 세일러문,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라간, 미즈시마 신지의 도카벤과 같은 오마주가 등장하며, 나츠코는 보이드를 쓰러뜨린 후 우쭐거린다. 다음 보이드는 2초 만에 쓰러뜨리겠다고 자신하며, 마을 사람들 앞에서 쇼를 하기도 한다.

 

어느 날, 나츠코 일행은 근육질 몸매를 가진 데스티니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타이거 마스크에 푹 빠져 있다. 나츠코 일행은 데스티니의 부탁을 받아 빈민가인 "절망지구"에 사는 고아들에게 식사를 배달하기로 하고, 고아원에 대해 가르쳐 주기로 한다. 고아들은 어른을 믿지 못해 도망가지만, 나인 솔저라면 괜찮다고 말한다.

 

루크는 언젠가 보이드가 오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면 절망지구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든 개선하겠다고 다짐한다. 나츠코는 고아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고아원의 위치를 알려주며 그곳으로 데려간다. 그 후, 나츠코 일행은 전 나인 솔저인 저스티스를 만나게 된다. 저스티스는 절망지구에서 불법도박장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스티스는 나츠코에게 부드럽다고 찝적거리자, 루크가 저스티스를 떼어놓고 나가자고 한다. 과거 회상에서, 저스티스는 여덟 번째 소울퓨처를 잃어버린 싸움에서 강가가 목숨을 잃고 큰 부상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루크는 저스티스가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저스티스는 그 사실을 말하지 않고 나인 솔저를 그만두었다.

 

나츠코는 저스티스가 한쪽 날개 부상 때문에 날지 못하는 사실을 깨닫고, 그가 왜 진실을 말하지 않는지 묻는다. 저스티스는 루크가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몰아붙인다고 설명하며, 자신을 미워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인다. 저스티스는 보이드가 올지도 모르는데 여기에 있어도 괜찮냐고 묻고, 나츠코는 보이드를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저스티스는 자만심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후 QJ가 보이드 반응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자, 나츠코 일행은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이들은 움직이지 않는 보이드 무리를 만나게 되며, 나츠코는 이런 모습은 영화에서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자만한 나츠코는 "이 정도면 혼자서도 괜찮다"며 사무라이를 소환한다.

 

사무라이는 알 같이 생긴 보이드를 베어버리지만, 보이드에서 나오는 액체가 사무라이를 둘러싸게 된다. 나츠코는 자신의 탭이 작화 추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둘러 작업을 하지만, 결국 사무라이는 보이드에게 끔살당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보이드가 나츠코를 죽이려 하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 화에서는 나츠코의 성장과 자아 발견,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동시에 전투 장면을 통해 긴장감과 액션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