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카룽은 세이코에게 하나를 받아달라고 간청하고, 하나는 모모의 집으로 옮겨진다. 모모는 밥상을 펴려고 하는데, 지지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뻘짓을 한다. 지지는 먼지가 묻었다며 모모에게 떼어내주는 모습을 보이고, 모모는 그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 이를 지켜본 오카룽은 타로와 하나의 사랑 장면을 떠올리며 난입해, "아야세 씨! 먼지가 떨어졌어요. 전 물러서지 않기로 했어요. 단호하게 싸우겠다고 결심했죠. 당신만 바라보고 있어. 만난 날부터 지금도 항상!"라고 외친다. 이어서 그는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내일을 바꾸어 보자!"라고 말하며 소란을 피운다. 이 장면에서 오카룽의 열정적인 모습이 강조된다.
소란을 피우는 오카룽과 지지에게 세이코는 먼지를 날리면서 그만하라고 저지한다. 이때 타로는 과학실에서 인체 표본으로 근무하고 있었고, 밤이 되어 하나를 만나기 위해 모모의 집을 방문한다. 타로는 내일부터는 꼭 2시까지 오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으로 지지가 등장하며, 그는 "저 녀석 때문에 오늘도 못 자겠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던 중 모모와 오카룽은 지지의 가족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온천 관광지에 있는 지지의 집으로 향한다. 모모와 지지의 친밀한 분위기에 찜찜한 기분이 드는 오카룽은 지지의 좋은 인품에 끌리기 시작한다.
세 사람은 산속을 지나 지지의 집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키토 일가 사람들이 있다. 모모는 "어차피 귀신은 밤이 되면 슬며시 나올 테니까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한다"며 온천에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모모가 온천을 즐기러 간 사이, 오카룽과 지지는 축구를 하며 모모에 대한 마음을 서로 경쟁하게 된다.
오카룽은 우연히 지지와 키스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일방적으로 승리 선언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이렇게 투닥거리다가 우연히 집의 구조 상 불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이 장면은 그들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짐을 암시한다.
한편, 모모는 온천욕을 하던 중 키토 일가의 아저씨들에게 덮쳐지는 위기에 처한다. 이 사건은 모모에게 큰 위협이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오카룽과 지지는 불필요한 부분을 발견하며 벽을 부숴 집의 비밀을 밝혀낸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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