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별 내리는 왕국의 니나 11화

tv365[애니리뷰] 2024. 12. 20. 01:35

 

 

별 내리는 왕국의 니나 11화

애니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바로가기이야기는 아주르와 세토가 니나 앞에서 검을 맞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아레나의 소란 속에서 노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왕자가 아레나에 들어가

ani114.com

 

이야기는 아주르와 세토가 니나 앞에서 검을 맞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아레나의 소란 속에서 노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왕자가 아레나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어겼다고 지적합니다. 노아는 백색 궁을 실격시키고, 세토에게 한 달간 칩거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세토와 아주르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니나는 두 사람의 대립 상황에 불안감을 느낍니다.

 

다음 날, 비도는 니나와 포르투나의 사자들을 축제에 초대합니다. 비도는 가르가다와 포르투나를 비교하며, 니나에게 가르가다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에 대해 질문합니다. 니나는 가르가다가 매우 풍족해 보인다고 답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가르가다가 포르투나를 원할까 하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여기서 비도는 가르가다의 노예 제도를 언급하며, 정복한 테루타의 백성이 힘든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니나는 가르가다 시민들은 괜찮지만 그 정복된 백성들은 괴롭다고 반응하자, 비도는 정복당한 국가의 상황이 기분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니나는 비도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주르의 생각이 궁금해지지만, 비도의 배려로 그녀는 아주르와 단둘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아주르는 왕자의 생각에 대해 물어보며, 니나는 그가 로맨스를 좋아하는 왕자라고 답합니다. 그녀는 공주와 호위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입니다. 아주르는 니나에게 신중하라고 경고하며, 어디를 가든지 히카미와 함께 가고, 잘 때도 함께 있으라고 합니다. 이 말에 니나는 불만을 품고 도망치기로 결심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주르에게 붙잡힌 니나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상황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아주르는 니나에게 다시 데리고 갈 것이라고 말하며, 니나가 한 결심을 뒤엎는 것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니나는 헷갈리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합니다.

 

아주르는 니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가르가다의 뜻대로 두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는 이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포르투나로 돌아가자고 제안합니다. 니나는 가르가다로부터 포르투나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다시 다짐하며, 포르투나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힙니다. 그녀는 아주르가 포르투나를 지킬 것이라 믿고 안심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서는 그를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니나는 과거의 선택들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드러냅니다. 그녀의 내면에는 자신을 찾아준 사람과 자신이 찾은 사람에 대한 작은 희망의 불빛이 있지만, 그 희망이 슬픔으로 변해버린 상황에 괴로워합니다.

 

한편, 토토는 어떤 액체를 완성합니다. 그는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좋았다고 말하며, 아무리 힘이 있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구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노아는 봄이 오기 전에 포르투나를 공격하겠다고 결정하고, 세토의 근신이 풀리는 한 달 후 니나와 세토가 혼인할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이 발표를 들은 니나는 이별을 끝냈어야 하는데 가슴이 아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주르는 이 소식이 포르투나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깨닫고, 알리샤 공주를 내세워 봄이 오기 전에 포르투나를 침공할 계획임을 눈치챕니다.

 

니나와 아주르의 대화에서 아주르는 과거의 소원에 대해 언급하며, 소원은 누군가가 있을 때 생긴다고 말합니다. 그는 포르투나에는 언제가 공주님이 있을 곳이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니나는 자신의 소원에 대한 생각을 하며, 아즈를 믿고 포르투나에 남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를 합니다.

 

이런 복잡한 감정 속에서 기운이 없어 보이는 니나를 지켜본 앤은 어떤 남자에게 받은 특제 허브를 떠올립니다. 그 남자는 앤에게 특제 허브를 꿀이 듬뿍 들어있는 음료에 섞어서 알리샤에게 건네주라고 지시했습니다. 히카미는 앤이 가지고 있는 특제 허브의 냄새를 맡으며 확인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앤에게 침실을 정리하라고 지시합니다.

 

히카미는 니나에게 가르가다의 왕이 결혼식 후 세토를 내세워 포르투나로 침공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전쟁을 해본 적이 없는 포르투나가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세토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앤이 만든 허브를 넣은 벌꿀차를 들고 가서 두 사람에게 함께 마시라고 전합니다.

 

니나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세토에게 매달려 그의 생각을 바꿔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녀는 세토에게 포르투나를 침략하지 말아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러나 세토는 자신이 가르가다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답합니다. 그는 살릴지 죽일지는 명부의 신과 내기를 한 것일 뿐이며, 자신이 싸우지 않겠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니나는 세토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합니다. 세토는 다른 사람의 일은 자신도 모른다고 말하며, 그건 니나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이때 니나가 건네주는 벌꿀차를 마신 세토는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이 상황에서 히카미가 등장하여 세토를 죽이려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11화는 마무리됩니다.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12화  (3) 2024.12.20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11화  (1) 2024.12.20
정령환상기 2기 11화  (0) 2024.12.19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 11화  (2) 2024.12.19
나츠메 우인장 7기 11화  (2)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