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12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12화

 

회차는 켄신이 그의 스승인 히코 세이쥬로의 오두막에서 카오루 일행과 재회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카오루는 켄신이 나그네로서 사람들을 도우며 각지를 떠돌았다는 사실을 세이쥬로에게 전합니다.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너, 요 10년간 나그네가 돼서 사람들을 도우며 전국을 걸어다녔다며? 15년이나 시간을 빙둘러서 간신히 비천어검류의 진정한 도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한 건가. 아니면, 칼잡이 시절에 해친 목숨에 대한 속죄인가?"라고 묻습니다. 켄신은 두 가지 모두라고 대답하며,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을 강조합니다.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비천어검류의 최후의 오의를 전수하겠다고 말하며, 그에게 따르라고 지시합니다. 카오루는 켄신이 위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교토에 온 것에 대해 화내고, 켄신은 절반은 화났지만 다른 절반은 안심했다고 답합니다. 야히코와 미사오는 자신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동시에 말하며 서로를 격려합니다.

 

다음 날,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최후의 오의를 터득하면 자신에게 필적하는 강함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자만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켄신이 희생되면 카오루가 불행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아무리 강하더라도 너는 일개 인간. 부처도 수라도 될 필요는 없다. 이야기는 끝났다. 수행을 시작하지"라고 말합니다. 이는 켄신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경고입니다.

 

한편, 카오루는 미사오에게 아오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하지만, 상황은 복잡해집니다. 오키나(이상훈)는 옛 동료 아오시로부터 편지를 받고, 아오시와 재회합니다. 아오시는 켄신을 찾아달라고 요청하지만, 오키나는 협력을 거부합니다. 아오시는 "최강이란 이름의 꽃을 이 손에 넣을 때까지 내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결심을 밝힙니다.

 

오키나는 아오시에게 만약 그가 진정한 수라가 된다면, 자신의 잘못이라고 경고하며 필요하다면 전력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오키나의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후 아오시는 소지로의 안내로 시시오를 만나러 갑니다. 시시오는 아오시를 환영하지만, 아오시는 자신은 발도재의 정보를 들으러 온 것뿐이라며 그의 제안을 거부합니다. 시시오는 사람마다 제각기 천성에 따른 삶이 있다고 주장하며, 아오시에게 동맹의 제안을 합니다.

 

 

 

결국, 아오시는 시시오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시시오는 아오시의 방을 마련해주고, 아오이야를 습격할 병사를 선출하라고 지시합니다. 호우지는 아오시의 실력이 뛰어난 것을 언급하며 그의 과거 동지를 내버리는 모습을 보아 인간이 망가져있다고 말합니다. 시시오는 그런 것에 상관없다고 하며, "제정신으로는 도무지 살 수 없어. 수라란 그런 생물이야"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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