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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12화

tv365[애니리뷰] 2024. 12. 18. 19:30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12화

애니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바로가기이번 화에서는 마이가 타카에에게 케이스케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하며, 케이스케에게서 전언이 있다고 말합니다. 마이는 이번 주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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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마이가 타카에에게 케이스케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하며, 케이스케에게서 전언이 있다고 말합니다. 마이는 이번 주 일요일에 자신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하자, 타카에는 알겠다고 답합니다. "분명.. 이게 마지막.."이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과거 회상에서 마이는 케이스케에게 타카에와 함께 있고, 케이스케와 코노미를 찾도록 하면 되는 것인지 묻습니다. 케이스케는 그렇다고 답하며, 타카에는 성불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요일, 대관람차에 탑승한 타카에와 마이는 대화를 나누며 케이스케가 처음으로 자신의 도시락을 먹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타카에는 케이스케가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은 것 같았고, 자신의 도시락을 기쁘게 먹어줬다는 사실을 회상합니다. 마이는 자신이 태어나서 3명이 되어 매일을 충실히 보냈다고 말하자, 타카에는 그녀를 효녀라고 칭찬합니다.

 

타카에는 "언제나 행복하게 해줘"라며 자신의 마음속 응어리를 없애준 것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어서 마이는 타카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때, 코노미와 케이스케가 함께 다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마이는 곧바로 그들을 쫓습니다.

 

타카에는 케이스케가 코노미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을 보며 안도합니다. 자신이 둘의 결혼 소식이 단지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정말로 마음속 깊이 안심했다고 고백합니다. 마이가 케이스케를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타카에는 "죽을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며 그 시간을 숭고하게 여긴다고 답합니다. 타카에는 케이스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게 된 건 아니라고 말하며, 그가 제대로 선택해준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타카에는 마이에게 굳세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성불하게 됩니다. 마이는 타카에가 성불했다는 사실을 알리자, 코노미는 눈물을 흘립니다. 케이스케는 자신의 행동에 미안함을 느끼며, 코노미는 케이스케의 마음이 정말로 숭고하다고 말합니다.

 

이후, 코노미와 케이스케가 결혼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는 타카에를 안심시키기 위한 코노미의 계획이었습니다. 한편, 치카는 타카에가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습니다. 편지에서는 타카에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그녀가 자신의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존경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타카에의 꿈을 꾼 케이스케는 자신이 기뻤다고 말하며, 타카에가 자신을 위해 선택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타카에는 케이스케에게 굳세게 살라고 말하며, 시간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들은 만난 기적과 마이를 만나게 해준 기적을 시간으로 잴 필요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타카에는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때 케이스케가 자신의 인생에서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맛있는 밥을 다시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꿈에서 깨어납니다. 케이스케는 타카에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이후 낚시에 빠져 취미로 삼게 됩니다.

 

엔딩 장면에서는 마이와 렌지의 결혼식, 마리카를 마중 나오는 치카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케이스케는 타카에가 초등학생으로 돌아오고, 그 뒤로 많은 소원이 이루어졌음을 회상하며, 100개의 불행 속 단 한 순간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도시락을 먹으면서 타카에에게 고맙다고 전하는 케이스케의 모습이 그려지며, 마지막으로 타카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케이스케의 낚싯대에 입질이 오는 장면으로 화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