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8화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8화

 

마계에 도착한 퍼시벌 일행 

퍼시벌(주연 캐릭터)은 마계로 통하는 구멍을 통해 출현하지만, 강한 바람에 의해 일행이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퍼시벌은 마계에 도착했을 때, 예전에 이 장소에 있었던 이상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 기억은 그의 과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가 마계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를 암시합니다.

 

 

란슬롯 일행과 마신족의 대치

란슬롯 일행은 자신들을 사로잡으러 온 마신족들과 싸우지 않고 순순히 잡혀줍니다. 이는 그들이 마신족과의 대결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를 드러내며,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젤드리스와의 만남

퍼시벌 일행은 곧 현 마신왕 젤드리스와 마주치게 됩니다. 젤드리스는 강력한 기운을 발산하며 동료들은 겁을 먹지만, 퍼시벌은 젤드리스를 익숙하게 대합니다. 젤드리스 역시 퍼시벌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이 장면은 퍼시벌과 젤드리스 간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내며, 과거의 사건들이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퍼시벌은 어렸을 적 사고로 마계에 온 경험이 있고, 그때 젤드리스가 자신을 보호해줬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이로 인해 젤드리스는 퍼시벌을 더욱 신뢰하게 되고, 두 사람 간의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트리스탄의 멸시와 마신족들의 태도 변화

네필림인 트리스탄은 마신들에게 멸시당하며, 배신자 멜리오다스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더욱 경멸을 받습니다. 그러나 퍼시벌이 친구라는 말에 마신들의 태도가 급격히 변합니다. 이들은 퍼시벌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며, 그가 자신의 친구를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카멜롯으로의 여정과 어둠의 관

퍼시벌은 카멜롯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며, 그 전에 동료들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이 예언의 사기사라는 사실을 밝히고, 멜리오다스가 주었던 '어둠의 관'을 잃어버렸음을 깨닫습니다. 이로 인해 젤드리스는 놀라며 마신들을 부르고, 나시엔스와 함께 어둠의 관을 찾으러 떠납니다.

 

미니 퍼시벌과 로즈뱅크의 등장

퍼시벌은 자신의 마력을 불러내어 어둠의 관을 찾는 데 도움을 요청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니 퍼시벌들이 발견되었고, 그곳으로 향한 퍼시벌 일행은 혼돈의 기사 "로즈뱅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퍼시벌은 로즈뱅크를 보자마자 치료하려고 하지만, 나시엔스가 그를 막아섭니다. 나시엔스는 "그들은 제이드를 죽인 원수"라며 반대하고, 이는 로즈뱅크와 관련된 갈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가웨인의 잠입 작전

한편, 가웨인(또 다른 주연 캐릭터)은 자신들을 몰래 따라오던 혼돈의 기사들을 속여 잠입한 상태입니다. 그는 마계에 들어갈 때 로즈뱅크와 위치를 바꿔 정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모트랙에게 쉽게 들키고 맙니다. 이 장면은 가웨인의 위장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