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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2기 23화

tv365[애니리뷰] 2024. 12. 13. 11:30

 

 

신의 탑 2기 23화

이 에피소드는 왕난의 심장을 꿰뚫어 치명상을 입힌 베타로 시작됩니다. 비올레는 베타에게 '당신이 미워하는 건 자신인데 왜 다른 사람에게 손을 대냐'고 따지지만, 베타는 '너에게 절망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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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는 왕난의 심장을 꿰뚫어 치명상을 입힌 베타로 시작됩니다. 비올레는 베타에게 "당신이 미워하는 건 자신인데 왜 다른 사람에게 손을 대냐"고 따지지만, 베타는 "너에게 절망을 주기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그는 동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절망에 빠지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베타가 반죽음 상태의 왕난에게 마무리를 짓으려 할 때, 이화와 라크, 라우뢰가 제시간에 도착해 베타를 저지하여 왕난은 간신히 목숨을 건집니다. 라우뢰는 베타의 머리 속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 메디나의 존재를 알아내고, 신수로 그 기생충을 괴롭혀 멀미하게 만든 뒤, 베타가 메디나를 토해내게 합니다. 이화는 타이밍 좋게 나타나 메디나를 불로 태워 죽입니다.

 

왕난은 혼신의 힘을 다해 소환을 외치고, 비올레는 5분 뒤 라크 일행 앞에 소환되게 됩니다. 베타는 왕난을 보호하고 있는 라크와 이화를 죽이려 하지만, 쿤이 라우뢰를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쿤의 지시에 따라 라크와 이화는 라우뢰가 전개한 신수 결계 덕분에 목숨을 건집니다.

 

 

베타는 디오니소스를 전개하여 한쪽 발로 라크 일행을, 다른 한쪽 발로 소환 우물을 짓밟으려 하지만, 라크와 이화, 라우뢰의 협공에 의해 저지됩니다. 이후 베타는 아이템 소환소 자체를 왕난 일행과 함께 통째로 날려버리기 위해 포보스를 전개합니다.

 

직후 나타난 소피아가 베타에게 연구실로 돌아오라고 명령하자, 베타는 그녀에게 더 이상 그런 식으로 대하지 말라고 반발합니다. 그는 자신이 괴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원한을 갚기 위해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쿤은 십이수에게 급하게 회신을 보내 시합이 끝나면 로딩 없이 소환이 가능하다고 알리며, 지금 당장 시합을 포기하라고 지시합니다. 이 결과, 이수가 시합을 포기하게 되어 쿨타임이 완전히 단축되고 비올레의 소환이 무사히 성공하게 됩니다.

 

베타가 발포한 고출력 신수포는 쿤이 간발의 차로 자신의 신수 방패로 막아내어 라크 일행의 목숨을 구합니다. 비올레는 라크에게 반죽음 상태의 왕난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라고 지시하고, 라크가 왕난을 피신시키는 동안 쿤과 함께 베타와 대결합니다.

 

베타는 비올레 때문에 위기에 처한 자신을 원호하려는 동료들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공방에 있던 악마의 실험체 중 살아남은 5명 중 하나로, 연구원이 자신에게 자유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비올레에게는 자신에게 없는 모든 것이 있다고 느끼며 열폭합니다.

 

 

전투가 재개되고, 비올레는 베타에게 접근해 화접공파술을 적중시켜 치명상을 입힙니다. 베타는 다시 일어섰지만, 가시에 의해 막히게 되고, 미친 듯이 피를 토하며 비올레의 안면을 후려치며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건 원래 우리의 것이었다"고 외칩니다. 비올레는 그의 말을 부정하며 자신의 것이라고 답합니다.

 

베타는 자신의 몸에 한계가 와서 피를 토하며 죽기 직전의 상태에 다다릅니다. 그때, 공방의 경비원들이 나타나 베타를 폐기하려 하자, 비올레의 동료들과 경비원 중 한 명으로 변장한 레로로가 그를 구해줍니다.

 

한편, 리플레조는 화련 일행을 추적해 중상을 입히고 인질로 삼은 뒤, 메이에게 연락해 전투를 준비하라고 지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