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피소드는 TV에서 이케부쿠로 역에 사이클롭스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렌조와 유키오는 전 세계에서 악마를 목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악마들이 활발해진 상황을 이해합니다. 유키오는 먼저 열쇠를 사용해 기사단으로 돌아가 이케부쿠로의 전투에 참가하겠다고 결심합니다. 렌조도 스파이 활동이 있어서 자리를 뜨게 됩니다.
이케부쿠로에서는 슈라가 사이클롭스를 상대하고 있었고, 그녀는 빈 껍데기가 된 마검으로도 사이클롭스를 잘 썰어다니지만,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이클롭스는 강력한 빔으로 건물 하나를 전소시키며 위협을 가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라이트닝의 사역마인 제네럴 프로스트의 도움을 받아 힘을 칼에 담고, 제네럴 프로스트의 서포트를 받으며 사이클롭스를 퇴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슈라는 사이클롭스의 빔 때문에 히가시이케부쿠로 공원의 위령비가 파괴되었다고 보고받습니다. 라이트닝은 히가시이케부쿠로 공원에서 유키오를 찾아가 교대하겠다고 하지만, 유키오는 대답을 무시합니다. 라이트닝은 류지를 총으로 협박하며, 류지가 유키오에게 "너에게 내 조사내용을 가르쳐줘도 되냐"고 묻는 전화가 왔지만 거절했다고 말합니다.
라이트닝은 유키오에게 무엇을 알고 싶었냐고 묻고, 유키오는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말할 의리도 없다고 반응합니다. 라이트닝은 그런 짓을 한 걸 보면 어지간히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류지와의 통화에서 류지가 정말로 호인이라고 평합니다. 이후 류지의 도움을 요청하며, 렌조가 유키오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묻자 렌조는 자신도 기사단의 스파이라고 항의합니다.
라이트닝은 공짜는 아니라고 하며 렌조를 풀어주고,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오세오라 레드암이 엔젤릭레기온 2명과 함께 드래그 드래그레스크 폭행 혐의로 라이트닝을 취조 및 사문회의에 강제소환하기 위해 구속한다고 알립니다. 라이트닝은 실프로 반항하며 유키오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유키오는 진실이 담긴 USB와 암호를 들고, "스시도 아주 좋아해. 0177Aaa"라고 말한 후, 라이트닝은 바티칸으로 강제소환됩니다. 유키오는 노트북을 빌려 아버지 시로에 대한 감춰진 진실과 정십자 기사단과 일루미너티가 과거에 같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했던 것을 알아냅니다. 이후, 유키오는 노트북을 던져 망가뜨립니다.
미성년자이고 싸우는 방식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배제된 유키오는 지하철을 타고 허탈하게 웃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드는 유키오는 시에미의 부마상으로 향해 시에미와 만납니다. 시에미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유키오는 새벽까지 임무가 있어서 조금 지쳤다고 답합니다.
시에미는 유키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하며, 유키오가 잠시 동안 껴안는다고 하자 시에미는 괜찮다고 답합니다. 그러나 유키오는 "나는 혼자야. 지금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을 텐데.. 그 있을 곳도 없어져 버렸다"며 자신이 상처입히는 약한 인간이라고 고백합니다.
시에미는 "나는 유키오의 친구고, 린이 유키오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유키오는 "누가 부탁했는데!!"라고 발언하며 시에미를 내쳐버리고 뛰쳐나갑니다. 유키오는 자신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그때, 총알은 공중에서 멈추며, 유키오는 사탄의 비꼬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사탄은 "이제와서 멋대로 죽는 거냐"며 죽지 말라고 비난합니다.
이때 렌조가 유키오에게 완전히 좋은 얼굴이 됐다고 말합니다. 한편, 류지는 린에게 유키오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갑자기 시에미가 나타나 "린!! 유키쨩이!!"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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