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캐릭터 간의 갈등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플로라 일행이 있는 방에 레버넌트들이 습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강력한 존재로, 플로라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알폰스는 히로아키에게 강한 공격을 가한 후, 유그노를 두들겨 팬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로아나는 기사들이 레버넌트들과 싸우는 동안 플로라를 안전한 복도로 피신시키려 애쓴다. 이때, 루시우스가 등장하여 로아나의 부탁을 받고 플로라를 데리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루시우스는 플로라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자신을 "인간 쓰레기"라고 칭하며 그녀에게 위협적인 기세로 다가선다.
플로라는 루시우스가 자신을 노리는 것인지 묻자, 루시우스는 맞다고 답하며 이대로 싱겁게 돌아가는 것보다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플로라를 나에게 맡긴 로아나가 자신의 잘못으로 플로라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상상하며 즐거워한다. 이 대사는 루시우스의 속마음과 그의 악의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이다.
그때 레이스가 나타나 루시우스에게 농땡이 부리지 말고 빨리 가라고 명령한다. 루시우스는 그 말에 응하며 플로라를 데리고 나가려 한다. 레이스는 루시우스의 행동을 보며 그가 흥미를 돋우면 순간의 쾌락주의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는 루시우스의 본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대사이다.
한편, 정신을 차린 히로아키는 야마타노오로치의 힘을 개방하여 레버넌트들을 공격한다. 그는 알폰스를 제외한 나머지 레버넌트들을 전멸시키고, 알폰스에게 상처를 입힌 후 강력한 추격타를 가해 벽을 부숴버린다. 히로아키는 후퇴한 알폰스를 쫓지만, 레이스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절하게 된다. 이 장면은 히로아키의 강력한 힘과 동시에 그가 처한 위기를 잘 보여준다.
플로라가 루시우스에게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한 리오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는 루시우스를 쫓으면 레버넌트들에 의해 초토화될 것이고, 지금 쫓지 않으면 플로라와 원수를 놓치게 될 것이라는 갈등을 느낀다. 이때 세리아가 고위 마법을 사용하며 자신들이 이곳을 지킬 수 있으니 빨리 가라고 말한다. 세리아의 말은 리오에게 결심을 굳히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리오는 결국 루시우스를 쫓기로 결심하고, 세리아와 아이시아는 레버넌트들을 상대한다. 아이시아는 레버넌트의 공격을 막고, 세리아는 방어 장벽 마법을 펼쳐 상황을 방어한다. 아이시아는 자신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알폰스와 나머지 레버넌트들을 처치하게 된다. 이 장면은 두 캐릭터의 협력과 그들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잘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리오는 플로라를 납치한 루시우스를 쫓으며 그에게 다가간다. 루시우스는 리오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놀라며 "설마 쫓아오는 녀석이 있을 줄이야. 그래서? 누구야 너?"라고 묻는다. 이 질문은 리오와 루시우스 간의 대립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투와 갈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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