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2기 7화

 

정령환상기 2기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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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환상기 2기 7화 요약

 

리오는 아만드에 도착한 뒤 세리아 일행과 합류하여 리제롯테가 마련한 숙소에서 머물기로 한다. 리오는 벨트럼 왕국의 귀족들, 즉 플로라, 유그노, 로아나에 대해 이야기하며, 플로라는 위화감을 느끼는 것 같지만 리오는 머리 색을 바꿔서 괜찮다고 설명한다.

 

세리아는 아만드에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묻지만, 리오는 리제롯테와 우호적인 관계를 쌓고 싶다고 말한다. 유그노는 하루토(리오)의 무력을 높이 평가하며, 아만드에 있는 동안 리제롯테를 통해 하루토를 포섭하려고 계획한다.

 

한편, 알폰스는 스튜어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취해 리오 일행을 보고 귀족 계급을 내세워 식사하자고 제안한다. 리오는 피로를 이유로 제안을 거절하자, 알폰스는 평민인 리오를 비하하며 도전한다. 리오는 즉각적으로 알폰스를 제압하고, 스튜어드도 함께 제압한다.

 

알폰스와 스튜어드는 리제롯테 가문에 압송되고, 유그노는 그들에게 심각한 조치를 내린다. 알폰스는 유그노의 조치가 과하다고 항의하지만, 유그노는 리오가 압도적으로 유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알폰스에게 오명 만회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리제롯테는 아만드 서쪽 숲을 조사하기로 하고, 알폰스와 스튜어드가 선발대로 성과를 내면 유그노의 조치에 대해 자신이 중재하겠다고 약속한다. 조건으로 하루토에게 사죄하는 것이 요구된다.

 

리제롯테는 리오 일행이 식사를 마치자 찾아와 사과하고, 리오는 유그노 공작이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다. 리오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합의 계약서를 언급하고, 리제롯테는 중재자가 되어 이 일을 문제 삼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리오는 변장한 세리아가 플로라와 아리아에게 들키지 않도록 어젯밤의 일을 변명하며 자신만 참여하기로 한다. 이후 리오는 리제롯테와 함께 저택에서 유그노 공작의 사과를 받고, 유리한 합의 계약서를 작성한 뒤 사건의 당사자들이 모여 사과를 받는다.

 

 

리오는 점심을 먹으며 리제롯테를 통해 가르아크의 용사가 사츠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그노로부터 센토스텔라 왕국에 소환된 용사도 참가한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 시점에서 알폰스를 포함한 정찰대 앞에 루시우스가 나타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