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3기 6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3기 6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3기 6화 요약

 

하지메는 릴리아나가 자신을 대충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릴리아나는 자신을 구해준 것에 감사하지만, 그 이유가 카오리를 신경 쓰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면서도 하지메가 다른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기뻐한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

 

한편, 하지메 일행은 대미궁 공략에 들어가고, 안내판에서 "네 개의 증표"와 "재생의 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한 후 대미궁에 입장한다. 그러나 마법진을 통해 이동하자마자 하지메는 유에, 티오, 류타로를 가짜로 인식하고 그들을 포박한다. 진짜 유에를 찾기 위해 가짜 유에에게 총을 쏘고, 그녀가 녹아 없어지는 모습을 보고 다른 동료들도 처리한다.

 

그 과정에서 하지메는 미궁에 들어서자마자 이전 공략의 기억이 떠오르고, 눈앞의 유에가 가짜라는 것을 직감한다. 진짜 유에를 찾는 와중에 고블린으로 변한 유에를 발견하게 되며, 그 고블린은 자신이 전이한 후 변해버린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때, 티오와 류타로도 합류하고, 하르치나가 인연을 시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메는 동료를 위장한 가짜를 간파하고, 완전히 변해버린 동료를 받아들이는 것이 인연의 시험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을 불태워 첫 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 이후 일행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일본으로 돌아와 있었다.

 

하지메는 유에와 함께 등교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지만, 유에를 처음 만난 장소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아 위화감을 느낀다. 하교길에 유치원에 있던 뮤와 함께 집으로 가던 중, 양아치들이 여자를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하고, 시아가 양아치들을 처리한다.

 

그날 밤, 하지메는 유에와 방에서 시간을 보내면서도 계속된 위화감과 마음속의 외침에 신경이 쓰인다. 그러던 중, 나락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이 세계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옆에 있는 유에를 인형으로 인식하며 마력을 방출하자 세계가 깨진다.

 

가짜 유에는 다른 목소리로 하지메에게 "달콤하고 상냥하기만 한 것에는 가치가 없다"며 유혹을 이겨냈음을 전한다. 결국, 하지메는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 하지메가 자신의 인연과 기억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진정한 현실과 가짜 현실에 대한 갈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