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7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7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7화 요약

 

리오는 버스 창문을 통해 키리시마와 요시노가 함께 걷는 모습을 바라보고, 이후 요시노에게 말을 건다. 두 사람의 대화는 키리시마에 대한 것으로, 나오가 키리시마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실을 전한다. 나오에 따르면, 키리시마는 사립학교에 다니며 유명한 인물이었고, 그의 부모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설명한다. 나오가 키리시마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가 가라데 도장에서 다투어 다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대화가 끝난 후, 요시노는 나오의 연락처를 받는다. 그러나 나오의 전 남자친구인 오즈가 그녀의 과거와 키리시마와의 관계를 알아내며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오즈는 나오에게 키리시마를 불러오고, 그녀가 야쿠자 손녀인 요시노도 함께 데려오라고 요구한다. 나오가 반발하자, 오즈는 그녀의 과거를 폭로하며 협박의 수위를 높인다.

 

한편, 키리시마는 요시노와 함께 수족관에 가서 대화를 나누지만, 요시노는 키리시마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키리시마는 요시노에게 진실을 말해주지 않으려 하며, 둘은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다.

 

이후 나오와 키리시마가 만나게 되며, 나오가 키리시마가 요시노를 일부러 만나게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오가 키리시마에게 그 소문이 너 때문이냐고 묻자, 키리시마는 자신이 아니라도 오즈가 나오를 협박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나오가 오즈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계속 이렇게 간다면 평생 오즈의 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나오는 키리시마가 자신을 미끼로 오즈를 낚으려 했다고 따지지만, 키리시마는 자신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상황이 더 나빠졌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나오가 요시노의 안전을 걱정하자, 키리시마는 요시노도 오즈가 있는 곳으로 데려오라는 약속이 있었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요시노가 키리시마에게 연락을 하여 나오가 있는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오즈는 지금 그곳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날의 사건은 나오와 키리시마, 요시노 간의 복잡한 관계와 오즈의 협박이 얽히며 긴장감을 높이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