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19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19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19화 요약

 

루시와 다른 여캐들은 아루도의 탕에서 몸을 씻고 있었는데, 갑자기 루시가 작아지자 당황한다. 이는 브랜디쉬가 그녀와 다른 여캐들의 몸을 작게 만든 결과였다. 브랜디쉬는 거대해진 아루도의 탕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고, 루시는 그녀에게 원래 모습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려 하지만, 브랜디쉬는 귀찮다며 자리를 떠난다. 작아진 루시 일행은 브랜디쉬를 찾기로 한다.

 

브랜디쉬를 찾던 중, 그레이를 발견한 쥬비아가 달려가지만, 목욕타올이 떨어져 알몸이 된다. 이를 본 엘프먼은 그레이가 벌레 같은 걸 먹었다고 농담한다. 루시는 나츠와 해피와 함께 브랜디쉬를 찾다가 인근 디저트 카페에서 그녀를 발견하고 원래 모습으로 돌려달라고 요청한다. 브랜디쉬는 즉시 변환해 주지만, 루시는 목욕타올 차림으로 나츠를 깔아뭉개는 수치스러운 상황이 된다.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후, 백마도사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 에렌티아가 달에 삼켜진 것에 대해 중얼거리며 토우카를 깨운다. 백마도사는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에렌티아를 구할 수 없다고 말하며, 나츠 일행이 알드론을 쓰러뜨린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아쿠아 엘라를 사용한다. 그러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시전한 아쿠아 엘라로 인해 나츠 일행은 에도라스로 날려버린다.

 

이후 에도라스에서 루시를 엄마라 부르는 소녀가 나타나 당황한 루시는 그녀가 에도 나츠와 에도 루시의 딸 나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츠 일행은 에도라스의 페어리 테일 멤버들과 재회하고, 에도 루시는 왕도의 미스트건 왕자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엘자는 에도 엘자 "나이트워커"를 절대 만나지 말라며 경고한다. 백마도사는 에도라스에는 에텔나노가 없어 마법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좌절한다. 어스 루시의 질문에 에도 루시는 나츠가 먼저 들이댔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 후, 에도 그레이와 쥬비아의 아들인 그레쥬가 등장하고, 그레쥬는 나샤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나츠 일행은 왕궁으로 가고, 왕궁 직속 친위대 미스트건과 재회한다. 그러나 나이트워커는 성격이 역변하여 중증 M 성향을 보인다. 엘자는 지난 9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미스트건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고 답한다.

 

나츠 일행은 에도라스에 오게 된 경위를 모르고, 미스트건은 지난 9년 동안 아니마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그는 임계마법세계 "에렌티아"와 월신룡 셀레네에 대해 언급하며, 셀레네가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드래곤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아니마 계획 당시 에렌티아가 제외된 이유와 관련이 있다.

 

 

이 에피소드는 루시와 나츠 일행이 에도라스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재회하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