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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상자 23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4. 14:32

푸른 상자 23화 자세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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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임금님 카드 게임을 통해 시작된다. 타이키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해라!"라는 시종 카드를 뽑지만, 쿄가 대신 유사를 좋아한다고 답변하며 상황을 모면한다. 쿄는 타이키가 버스에서 유사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언급하며, 타이키가 유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jokingly 말한다.

 

게임이 끝난 후, 타이키는 쿄에게 고마움을 전하지만, 쿄는 타이키가 망설였던 것에 대해 질문한다. 타이키는 치나츠 선배를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히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음을 털어놓는다. 아야메의 말처럼 누군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사귀어 보게 된다는 생각이 드는 타이키는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타이키는 히나가 두고 간 가방을 전달한 후, 치나츠를 만나게 된다. 치나츠는 타이키의 팔꿈치에 반창고를 붙여주며 "Fight!!"라는 메시지를 적어준다. 치나츠는 타이키에게 몸조리 잘하라고 말하고, 나기사와 카즈마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타이키는 치나츠를 쫓아가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고민한다. 그는 히나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지만, 치나츠에 대한 동경도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다. 치나츠는 한 살 연상의 선배로서 매력적이고,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은 단순한 동경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고민한다.

 

시간이 흐르고, 타이키는 다친 할머니를 업어다 준 치나츠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치나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타이키는 당황스럽게도 "남자친구"라고 불리게 된다. 타이키는 자신이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할머니는 학생들이 걱정돼서 오지 않았다고 말하며, 타이키는 우연히 달리러 나왔다고 설명한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집에 데려다 준 것에 대한 감사로 타이키와 치나츠를 차에 태워 숙소까지 바래다준다. 타이키는 치나츠의 옆모습에 감명을 받는다.

 

숙소로 돌아온 타이키를 본 쿄는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한다. 다음 날, 니이나는 히나에게 캠프파이어의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기회에 타이키에게 말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러나 히나는 타이키가 자신을 좋아해 줄 때까지 대답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이번 화는 타이키의 감정 변화와 치나츠와의 관계가 중심으로 다뤄지며,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