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5화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5화 줄거리 자세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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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우타와 나나의 곁에 아이돌 프리큐어의 정체를 알고 있는 타나카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타나카는 두 사람에게 자신이 아이돌 프리큐어의 매니저를 맡고 있다고 밝히며, 그 배경이 밝혀진다. 사실 타나카는 키라키랜드 출신의 요정으로, 피카리네 여왕의 밀명을 받아 온 책사로서, 이 세계에서는 인간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타나카는 우타와 나나에게 프리큐어의 사명이 맛쿠란다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것이라며, 이 세계의 아이돌 탤런트처럼 사람 앞에 나서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는 두 사람이 구세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서포트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런 가운데, 나나가 큐어 아이돌과 큐어 윙크에게 일을 부탁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이 의뢰는 프리티 홀릭 홍보 담당인 모리 코하루가 보낸 것으로, 이번 봄에 신작 립스틱 캠페인으로 CM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타나카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활동은 피해야 한다고 하지만, 프리룬이 이를 반대하며 결국 우타와 나나의 CM 출연을 허락한다.

 

촬영 장소는 하나미치 타운에 새롭게 오픈하는 가게였고, 촬영일은 내일로 정해진다. 다음 날, 큐어 아이돌과 큐어 윙크의 CM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그때 잣쿠리가 나타나 코하루를 숙주로 삼아 맛쿠란다를 만들어낸다.

 

큐어 아이돌과 큐어 윙크는 프리룬과 타나카를 지키면서 협력하여 맛쿠란다에게 맞서 싸운다. 초반에는 고전하지만, 코하루의 소중한 일을 방해할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두 사람. 큐어 아이돌이 아이돌 구 펀치를 날리고, 큐어 윙크가 맛쿠란다를 정화시키면서 승리한다.

 

타나카는 이제야 키라키랜드의 구세주가 아이돌 프리큐어라 불리는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고 말하며, 이 반짝임이 언젠가 키라키랜드를 구하는 데 가까워질 것이라고 희망한다. 이후 촬영을 재개한 CM은 무사히 완성되고, 오픈 첫날 프리티 홀릭 하나미치 점에 많은 손님이 찾아온다.

 

마지막으로, 우타와 나나는 찻집 글리터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타나카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타나카는 매니저로서 아이돌 프리큐어 근처에 있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우타와 나나의 키랏키란란을 더 보고 싶다고 덧붙인다. 한편, 시구레 코코로는 프리티 홀릭의 광고 CM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화가 마무리된다.

 

이번 화는 타나카의 등장과 함께 아이돌 프리큐어로서의 사명과 팀워크를 강조하며, 유머와 감정이 섞인 드라마틱한 전개가 특징이다. 각 캐릭터의 성장과 목표가 잘 드러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