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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 15화,16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1. 22:30

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 15화, 16화 줄거리 자세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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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시즈리가 츠카사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녀는 좋아하는 게임까지 끊으며 그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츠카사도 시즈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하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키라라와 클레나의 등장으로 위협받는다.

 

키라라와 클레나는 츠카사와 시즈리를 노리고 있었고, 위기의 순간 시즈리가 등장하여 상황을 반전시키려 한다. 그러나 시즈리는 지금까지 만난 요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키라라와 싸워야 한다. 키라라는 "니트로 지내느라 단련도 제대로 안 한 탈주 닌자 따위한테 질 리가 없다"며 자신만만하게 공격을 퍼붓는다. 시즈리는 고전하지만, 전부 스승이 말한 대로 상황이 이렇게 될 것임을 알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시즈리는 "처음이었거든. 츠쨩만이 이런 나를 받아들여 줬어. 정말로 즐거웠어. 츠쨩에게 소중한 걸 잔뜩 받았어. 그러니까 나는 목숨과 바꿔서라도 너를 지켜내겠어"라고 다짐한다. 츠카사는 자신이 소중한 것을 받은 건 오히려 자신이라며 이번엔 자신이 시즈리를 지키겠다고 말한다. 이때, 츠카사는 주인의 힘을 각성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의 힘은 대부분 서포트 역할에 그치기 때문에 직접 싸울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 키라라가 "막 각성한 그런 빈약한 결계로 까불지 말라"며 시즈리를 죽이려는 순간, 칸나가 나타나 구해준다. 칸나는 츠카사에게 주인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즈리를 치료하라고 명령한다. 그녀는 "상처에 손을 올리기만 해도 된다"며 시간을 벌겠다고 말한다.

 

시즈리는 그들이 평범한 요마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너 죽을 셈이냐?"고 묻자 칸나는 "그럴리가 없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이때 히나와 아야메가 등장하며, 아야메는 시즈리의 스마트폰에 있는 게임 "이누무스메"의 보석을 무과금으로 최대한 모아두었다고 자랑한다. 시즈리는 기뻐하며 아야메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제 칸나는 히나에게 자신과 아야메가 앞에 나가서 싸우고, 히나는 술법으로 엄호해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히나는 중급 술법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나는 "자신도 진심으로 여기에 왔다는 걸 증명하겠다"며 초급 술법을 사용한다. 히나의 초급 술법은 예상보다 큰 스케일로 펼쳐지며, 칸나는 그녀에게 이런 잠재력이 있을 줄 몰랐다고 놀란다.

 

아야메는 히나에게 강력한 공격을 날려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이 클레나를 꾀어내겠다고 선언한다. 아야메는 "그걸 맞아보고 싶었다"며 도M 속성을 드러낸다. 칸나가 키라라와 싸우는 사이 아야메는 클레나를 쫓기 시작한다.

 

작전대로 히나의 초급 술법이 클레나와 함께 맞아주며 아야메는 그 효과를 느낀다. 하지만 클레나가 방어 결계를 사용하여 아야메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클레나는 히나의 화력이 성가시다며 바로 죽이려는 순간, 아야메가 그를 지킨다. 아야메는 히나에게 다음은 자신에게 맡기고 칸나의 엄호를 부탁하며 자리를 떠난다.

 

아야메는 자신을 남자 모드로 전환하여 클레나를 공격한다. 남자 모드에서는 상급 닌자 정도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한편, 츠카사는 시즈리를 치료하며 이 싸움이 끝나면 그 맨션을 나가겠다고 말하는 시즈리를 듣는다. 이 장면은 서로를 지키려는 결심과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이어진다.

 

이번 화에서는 전투의 긴장감과 캐릭터 간의 유대감이 강조되며, 시즈리와 츠카사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친구들이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