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1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1화 요약

 

애니사이트 바로가기       

 

이번 화는 릴리아나의 노래로 시작되며, 그녀는 음유시인의 일족으로 태어났습니다. 릴리아나는 부모가 큰 도시에 가지 않고 작은 마을에서 편안하게 노래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어느 날, 릴리아나는 검성 레이드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부모는 그녀의 제안을 무시하며 그녀가 주제를 정할 만큼 경험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화가 난 릴리아나는 부모에게 물을 뿌리고, 자신은 도시에 가겠다고 선언하며 독립을 결심합니다. 당시 릴리아나의 나이는 13살이었습니다.

 

이후, 프리실라의 목걸이에 있는 보석 하나를 부순 시리우스가 등장합니다. 프리실라는 시리우스에게 소녀의 목걸이 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시리우스는 자신의 가치 있는 물건에 대한 부상을 부담하게 하는 것이 오만하다고 반박합니다. 그는 타인의 과거를 들춰내는 비천한 행동을 비난하며, 분노는 가장 멀리해야 할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릴리아나는 시리우스의 발언에 반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싶다면 자신의 노래를 들어보라고 주장합니다. 시리우스는 공격하려 하지만, 프리실라가 그의 공격을 막습니다. 이후 릴리아나는 시리우스의 감정 공유 권능을 무력화하기 위해 전심의 가호로 통한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합니다.

 

릴리아나의 과거 회상 장면이 이어지며, 그녀는 음유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즐거웠던 순간과 힘든 순간들이 교차합니다. 한편, 릴리아나의 부모는 그녀가 떠난 것에 무관심하고, 새로운 아이를 갖고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릴리아나는 눈물을 흘립니다.

 

릴리아나는 음유시인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공연을 시작하여 가희로 알려지게 됩니다. 이후 뮤즈는 릴리아나의 열렬한 팬이 되어, 그녀의 노래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응원합니다.

 

프리실라는 릴리아나의 전심의 가호로 시리우스의 감정 공유 권능을 무력화시키며, 자신의 비기인 양검으로 시리우스를 몰아세웁니다. 그러나 시리우스는 미리 코트 속에 인질로 잡혀 있던 소녀를 보여주며 그녀의 분노를 유도합니다. 프리실라는 양검을 휘둘러 소녀는 다치지 않고 시리우스만 베어지게 됩니다. 결국, 프리실라는 시리우스를 상대로 승리합니다.

 

 

이후 릴리아나는 물에 빠지게 되지만, 뮤즈가 그녀를 구해주러 옵니다. 릴리아나는 직접 말할 생각은 없지만, 뮤즈의 가희라는 존재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한편, 스바루는 레굴루스의 권능이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레굴루스가 신부를 데리고 다닌다는 특징도 파악합니다. 그는 "저기가 작은 왕이 군림하는 신부들의 작은 왕국!"이라고 말하며, 레굴루스의 권능에도 반드시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스바루는 에밀리아에게 신부들을 작은 왕국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청하며, 상황의 해결을 위해 결심합니다.

 

이번 화는 릴리아나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스바루의 새로운 발견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긴장감과 드라마가 가득한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