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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6화

tv365[애니리뷰] 2025. 2. 18. 18:36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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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6화"는 마츠유키와 방송부 멤버들이 교토 대회 준비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마츠유키는 자신의 부모에게 지난 모의고사에서 A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동아리에 가입한다고 했을 때 걱정했지만,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니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마츠유키가 누나나 형처럼 실패작이 되면 안 된다며, 조용히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강요합니다.

 

한편, 방송부의 멤버들은 N콘 교토 대회에 낭독이나 아나운스 중 어떤 부문으로 출전할지를 결정합니다. 슈다이는 작품 제작만 한다고 정해놓았지만, 히로미는 그에게 라디오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을 만들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슈다이는 TV 드라마 부문 작품을 제출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마츠유키가 각본을 담당하게 됩니다.

 

각본이 만들어지는 동안 낭독 팀은 대회에서 읽을 원고를 정리하고, 아나운스 팀은 이미 취재 약속을 잡았다고 합니다. 아나운스는 원고 작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고 설명합니다. 안은 하나에게 읽고 싶은 부분을 잘 생각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이후 하나는 히로미에게 낭독을 시연합니다. 그러나 히로미는 하나의 낭독이 제한 시간 내에 본문의 매력을 살리기에는 너무 짧다고 지적합니다. 이 과정에서 세타로는 자신은 대회에 나가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방송부는 반드시 정상을 노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는 히로미의 조언을 통해 대회에서 읽을 원고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후 하나는 안을 찾아가 아나운스 원고가 지적받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츠유키는 안의 원고를 보고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안은 마츠유키에게 취재를 하러 가겠다고 말합니다.

 

 

마츠유키는 하나에게 낭독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묻고, 하나는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라고 답합니다. 마츠유키는 자신도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가족 간의 관계가 복잡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의사 집안에서 자라난 탓에, 의사가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가 문제라고 설명합니다.

 

미즈키가 마츠유키에게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했을 때, 마츠유키는 방송부에 들어올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마츠유키는 하나의 낭독을 듣고 싶어하며, 하나는 이번 주 일요일에 낭독회를 열기로 합니다.

 

하나는 "여우와 팬케이크"라는 작품을 낭독하고, 모두의 박수를 받습니다. 안은 하나에게 항상 이런 걸 해왔다며 다시 봤다고 말하고, 마츠유키는 뜻깊은 취재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하나의 엄마는 그녀가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라고 말하자, 하나는 정말 즐겁다고 답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츠유키는 자신의 누나에게서 문자를 받습니다. 내용은 "공연, 교토에서도 해. 관계자석 있으니까, 생각 있으면 연락해"라는 메시지입니다. 이로써 마츠유키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앞두게 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방송부의 활동과 마츠유키, 하나,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갈등 및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