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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5화

tv365[애니리뷰] 2025. 2. 7. 10:30

메달리스트 5화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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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5화는 미케의 도전과 이노리의 성장, 그리고 히카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 에피소드를 자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현재 메이코배 순위에서 이노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케는 역전을 노리며 초급 부문에서 아무도 뛰지 않았던 2회전 콤비네이션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발군의 리듬감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닌 미케의 연기는 코치인 마리오에게도 자신감을 주었지만, 긴장한 나머지 콤비네이션 점프에 실패하고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미케는 "엄마랑 아빠도 보러 왔는데... 원래 이렇지 않은데... 제대로 할 수 있는데... 평소엔 잘해냈어."라며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그녀는 "다시 하고 싶어... 내가 잘못했던 것들을 전부 다시 하고 싶어."라고 외치며, 실패한 점프를 다시 시도하는 대실수를 저지릅니다. 결국 성적은 3위로 마무리되며, 초급 프로그램 규정상 같은 점프를 두 번 뛰면 무효가 되어버립니다.

 

이노리에게 패배한 미케는 의기소침해져 경어를 쓰며 사과하지만, 마리오는 당황합니다. 미케는 우승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헛수고가 되어버렸다고 자책하며,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자 마리오는 "무엇이 옳은지는 승패로 갈리는 세계이고, 이겨서 내가 옳았다는 걸 증명하면 된다. 지금의 널 바꿀 필요 없다"고 격려하며, 미케를 위로합니다.

 

이후 미케는 이노리와 화해하고 다시 친한 관계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지나 메이코배 여자 노비스 B 대회가 시작됩니다. 히카루의 연기가 등장하는데, 그녀의 점프와 모든 움직임이 하이라이트일 정도로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노리는 히카루를 만나서 다시 한 번 얘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노리는 요다카를 보자 놀라며 계단에서 구를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요다카가 몸을 던져 이노리를 구해줍니다. 그러나 직후 등장한 츠카사는 이노리가 요다카에게 보리차를 뿌린 것을 목격합니다. 츠카사는 보리차가 회복 포션이 아니라는 말을 하며 달려가지만 결국 기절하게 됩니다. 이어서 츠카사도 보리차를 맞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이노리와 츠카사는 소니도리가 아닌 요다카가 히카루의 진짜 코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노리는 히카루에게 꼭 이기겠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자, 요다카는 "넌 평생을 노력해도 절대 히카루에게 이길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츠카사는 요다카 같은 메달리스트의 그런 말은 저주와 다름없다며 철회를 요구합니다. 요다카는 이노리가 히카루에게 이긴다는 것은 곧 츠카사가 자신에게 이긴다는 말이라며 어이없어합니다.

 

그는 "우리는 이깁니다. 당신이 누구든 내가 누구든 상관없이 내 일생을 바쳐서 이 아이를 승리까지 이끌겠어. 당신이 미래를 정하게 두지 않겠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 에피소드는 미케의 실패와 그에 대한 성찰, 이노리의 성장, 그리고 요다카와 츠카사 간의 갈등을 통해 각 인물의 갈등과 결단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특히, 승리를 향한 의지와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강조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