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마1/2 리메이크 7화

 

란마1/2 리메이크 7화

 

란마1/2 리메이크 7화 요약

 

란마는 격투 리듬체조 대항전에 출전하기 위해 료가의 지도를 받으며 특훈 중이다. 료가는 란마가 시합에서 지면 코다치와 교제하기로 약속했다는 소문을 듣고, 란마에게 내일 시합에서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란마는 코다치와 사귈 마음이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료가가 방해하려 해도 자신은 지지 않겠다고 응수한다.

 

밤새 싸우며 특훈을 한 두 사람은 대항전이 열리는 날을 맞이한다. 코다치는 란마가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려 애쓰지만, 아카네의 방해로 소용이 없다. 료가는 시합을 방해하기 위해 학교에 찾아가지만, 물을 맞고 P쨩으로 변해버린다.

 

격투 리듬체조 대항전이 시작되며, 맨손 공격은 금지되고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 란마는 P쨩을 이용해 공격하고, 여자 란마는 남자 란마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코다치에게 요구한다. 코다치는 이에 대해 의심을 품고 벌을 주겠다고 위협한다.

 

코다치는 뜨거운 물 공격으로 란마와 료가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두 사람은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겐마와 아카네가 소화전 호스로 찬물을 뿌려 위기를 넘긴다. 란마는 코다치를 링 밖으로 날려버리려 하지만, 코다치는 링을 움직이게 해 저항한다.

 

결국 공중전을 벌인 란마는 코다치를 링 아웃시키며 승리한다. 코다치는 란마에게 품었던 마음을 깨끗이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란마에게 다가가겠다고 결심한다. 이를 본 란마는 코다치의 결심을 보고 놀라며, 코다치의 열정을 비웃는다.

 

대회가 끝나고 코다치의 새로운 결심이 드러나며, 이번 편은 코믹한 분위기 속에서도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