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18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18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18화 줄거리 요약

 

페어리 테일 일행은 4명의 갓 시드를 쓰러뜨리고, 남은 "본체" 갓 시드 알드론과 맞서게 된다. 나츠는 마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알드론에게 도전하며, 브랜디쉬의 마법으로 거대화한 가질은 목신룡을 상대한다. 브랜디쉬는 가질의 현재 크기가 한계 사이즈이며, 3분밖에 유지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나츠는 알드론의 "검극삼삼" 기술에 고전하고, 가질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목신룡의 공격을 대신 맞아준다. 그러나 목신룡의 나무가시에 관통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브랜디쉬의 마법이 풀려 피할 수 있었다. 페어리 테일 일행은 목신룡의 공격을 피하며 도망친다.

 

나츠는 드래곤 포스를 발동하며 알드론에 맞선다. 알드론은 나츠를 보며 그가 드래곤의 힘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나츠는 자신이 누구인지 상관하지 말고 동료들이 믿어주기 때문에 자신이 페어리 테일의 나츠 드래그닐임을 선언한다.

 

알드론은 자신이 지난 100년 동안 30만 명의 인간을 죽였다고 자랑하며, 인간들이 자신에게 목숨을 바쳤다고 말한다. 나츠는 알드론이 나쁜 놈이라며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고, 그를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한다. 나츠는 이그닐, 아틀라스 플레임, 이그니어의 불꽃을 모아 멸룡오의 연옥극룡염을 발사해 알드론을 쓰러뜨린다.

 

알드론의 죽음 소식이 마도사 길드 디아볼로스의 라이젠과 스칼리온 일행에게 전해지며, 그들은 실망감을 드러낸다. 라이젠은 다음 목표가 셀레네라고 밝히고, 흑멸룡기사단의 스자쿠가 스칼리온 일행에 합류할 것임을 알리며 경고한다.

 

알드론과의 싸움이 끝난 후, 페어리 테일 일행은 인근 마을 드라밀에 3일 동안 체류하게 된다. 드라밀은 알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세운 마을이다. 동료들이 술자리를 즐기는 동안, 엘자는 제라르와 대화를 나눈다. 제라르는 과거의 죄와 실패를 반성하며 내일로 이어지는 길을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엘자는 그가 많이 변했다고 말한다.

 

제라르는 엘자 덕분에 자유롭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고 고백하며, 두 사람은 서로를 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