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31화

 

원피스 1131화

 

이번 화에서는 현재 지하 세계에 수감된 로키의 상황이 중심이 된다. 로키는 해루석 사슬에 묶여 있으며, 그 주변에는 동물 경비병들이 순찰 중이다. 그는 루피에게 자신을 풀어달라고 부탁하며, 그 대가로 루피가 원하는 어떤 해적단이든 없애주겠다고 제안한다.

대화 중 로키는 샹크스를 "닭"이라고 언급하자, 화가 난 루피는 기어 4를 사용하여 로키를 공격한다. 이때 세계정부는 로키의 목에 특별 현상금 26억 베리를 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루피는 로키와 샹크스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지만, 로키는 자신을 풀어주면 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답한다.

한편, 조로 일행은 로드 해적단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하는 상황이 이어진다. 로빈은 사우로와의 재회를 준비하며, 브룩에게 자신의 머리를 예전 헤어스타일로 잘라달라고 부탁한다. 화의 마지막에는 거인이 사우로가 쓰러졌다는 소리로 긴장감이 조성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