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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레몬 소다 10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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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는 전학이 취소되고 다시 하치미츠 고등학교에 등교하게 됩니다.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는 아유미 일행은 우카에게 잘 왔다고 인사하려고 했습니다. 우카는 지난번에 민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려 하지만, 동급생은 그녀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아베 선생은 요시미가 방금 왔으며, 그녀가 모든 친구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어하지만, 어머니가 그를 말린 사실을 전합니다. 이후 모두가 우카를 반갑게 맞이하며 "여기서는 불안과 초조함도 괜찮아"라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수업이 끝난 후, 우카는 교실로 향하다가 카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우카는 속으로 카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며, 카이가 깨어나자 당황합니다. 카이는 우카의 팔을 잡고 어디 가냐고 묻다가 자리 바꾼 걸 떠올리고 사과합니다. 우카는 카이의 옆에 앉고 싶다고 말하지만, 카이는 지금 아무도 없으니 앉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카는 그 순간은 괜찮다고 답하며 카이의 옆자리를 스스로 차지하고 싶어합니다.

 

방과 후, 우카 일행은 가라오케로 향하고, 그곳에서 악우 3인방과 마주치게 됩니다. 우카는 레미에게 지난번에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레미는 그보다 잘도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합니다. 아유미는 우카가 용서할지 안 할지 자신들도 그에 따르겠다고 하며, 중요한 것은 우카의 마음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레미는 겉치레와 허풍에 대해 비판하며, 카이가 질 나쁜 애들과 어울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 날, 우카는 카이와의 비밀 장소였던 창고로 향하지만, 출입 금지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베는 창고에 누군가 출입한 모양이라 단단히 잠가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설명하며, 카이가 보고해준 사실을 전합니다. 우카는 카이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카는 카이에게 왜 창고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는지 묻지만, 카이는 단순한 변덕이라고 대답합니다. 대화 중 우카는 카이가 자신을 밀어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후 카이는 "이제 페트병 찾지 말라"며 자리를 뜨고, 우카는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우카는 카이에 대해 더 알고 싶어 그의 뒤를 쫓다가, 어떤 남자들에 의해 카이 스토커라는 소문이 퍼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카이는 우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그녀의 곁으로 달려갑니다. 카라사와는 우카를 스토커라고 비아냥거리고, 카이는 그녀의 손을 놓으라고 강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우카를 데리고 어딘가로 달려갑니다.

 

카이는 우카에게 언제부터 자신의 스토커가 되었냐고 묻고, 우카는 카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카이는 "너는 끈질기다"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라고 요구합니다. 우카는 카이가 책임감이 있고, 다정하고 강하다고 칭찬합니다. 그러나 카이는 그런 우카를 보며 괴롭다고 고백합니다.

 

우카는 카이에게 미안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다음 날 아침, 반 친구들은 카이가 알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카와 카이의 사진이 찍힙니다. 카이는 우카에게 "알바라면 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고 전합니다.

 

출입 금지 테이프가 붙은 곳을 넘어간 카이는 우카에게 이리 오라고 부릅니다. 우카는 카이의 손을 잡으며 옥상으로 올라가고, 카이는 우카에게 좋은 의미로 괜찮다고 답합니다. 우카는 "알려고 하면 모르는 게 늘어난다"며, 현재 자신의 마음이 두근거린다고 고백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우카와 카이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루며,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