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FROM THE SHADOW- 2기 10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FROM THE SHADOW-" 2기 10화는 발검 길드와 한국의 S급 헌터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친선 시합으로 시작됩니다. 이 시합은 두 국가의 헌터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각 헌터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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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욱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거대화를 시전하고, 일본의 S급 헌터인 타나카 켄죠와 맞붙습니다. 전투가 시작되자 마동욱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타나카의 경험과 기술에 밀려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동시에 임태규는 스피드를 중시하는 호시노 미노루를 상대하며 마력 화살로 견제하려고 하지만, 일본 헌터들의 뛰어난 속도와 전투력에 압도당합니다.

백윤호는 쿠마모토 아츠시와 대결하게 되는데, 그는 약간의 마수화를 통해 자신의 힘을 증가시키고 아츠시에 맞섭니다. 하지만 일본 S급 헌터들의 실력은 예상을 뛰어넘어, 얼마 지나지 않아 마동욱은 바닥에 꽂히고 임태규는 제압당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백윤호는 2대1의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합니다.

 

 

이때 차해인은 타와타 카나에를 쉽게 쓰러뜨리고 백윤호에게로 향합니다. 차해인은 아츠시의 존재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그를 향해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합니다. 그러나 이 공격으로 아츠시는 분노하게 되고, 이성을 잃고 광분하게 됩니다. 두 헌터의 격렬한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진우가 난입하여 상황을 중단시킵니다.

 

성진우와 고토 류지의 대련이 시작되면서, 고토는 성진우의 스피드와 움직임을 비웃으며 그의 실력을 과소평가합니다. "이러고도 마법계라고?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군. 네 괴물의 가죽을 벗겨주마,"라는 고토의 도전은 성진우에게 새로운 격렬한 전투의 시작을 알립니다. 미동욱은 성진우가 고토의 공격을 피하면서 잘 버티고 있다고 말하지만, 차해인은 성진우가 단순히 피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시험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아차립니다.

 

대련이 고조되면서 살의가 높아지자, 차해인은 백윤호와 함께 성진우를 재빨리 제지합니다. 류지도 그의 길드원에게 대련을 중단하라고 지시합니다. 성진우는 고토와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지만, 이제 막 깨어난 어머니를 위해 제주도 레이드 참가를 거절하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식량 고갈로 인해 개미들 간의 동족 포식이 시작됩니다. 여왕개미는 이 상황을 보고, 자신의 왕국의 백성을 먹여 살리기 위한 식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사태가 지속된다면 자신이 이끌어야 할 왕국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왕개미는 최강의 병사가 필요하다고 결론짓고, 그동안 비축해온 힘의 절반을 사용하여 최강의 존재인 개미왕을 탄생시킵니다.

 

 

제4차 제주도 레이드가 성진우가 빠진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마동욱은 일본 헌터가 개미를 유인해 주는 시간은 1시간 정도라고 말하며, 그 시간 내에 여왕개미를 쓰러뜨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S급 헌터들은 개미들을 처치하며 산란소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개미왕의 알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S급 헌터 시미즈 아카리가 타나카 켄죠와 잡담을 나누던 중, 개미왕의 기습을 받아 반응도 하지 못한 채 목이 날아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전투의 긴장감과 동시에, 새로운 적인 개미왕의 출현을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화는 캐릭터 간의 갈등과 전투, 그리고 새로운 적의 등장을 통해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