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18화
"바람의 검심 - 메이지 검객 낭만기 - 교토 동란 2기 18화"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켄신, 하지메, 그리고 사노가 시시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오사카로 향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켄신과 하지메는 시시오가 오사카에 또 다른 목적이 있음을 눈치챕니다. 이들과 함께 사노도 합류하여, 교토 대방화를 저지하기 위해 아오이야의 사람들에게 협력을 요청하기로 합니다. 하지메는 교토에서의 현장 지휘를 경찰 서장인 아라토 류사쿠에게 맡기고, 세 사람은 마차를 타고 오사카만으로 향합니다. 이때 하지메는 "하늘을 나는 듯이!"라고 외치며 시끄러워서 칼로 찌르는 유머를 선보입니다.

하지메는 켄신에게 교토 쪽에 천 명의 경관을 배치해 두었으며, 이 정도 병력이면 교토 대방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켄신이 쓴 편지도 잘 전달되었다고 덧붙입니다. 아오이야의 사람들과 카오루 일행은 켄신의 편지를 통해 교토 대방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미사오는 반드시 이를 막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교토 어정번중이 나설 때라고 강조합니다.
한편, 안지를 비롯한 십본도 멤버들은 11시 59분에 발생할 화재를 틈타 경관 부대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마을 근처에 도착해 있습니다. 류사쿠는 쵸우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교토 대방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쵸우는 류사쿠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주기를 거부합니다. 류사쿠는 시시오가 오사카에 있으니 더 이상 충성을 맹세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쵸우는 동료를 배신하는 류사쿠를 비난하며 단호히 거절합니다.
결국 류사쿠는 쵸우에게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이때 늙은 경관인 오우미 히코자에몬이 11세의 소년 키타자와 쥬로를 경찰서로 연행합니다. 쥬로는 시가 오오츠 히에이츠지의 전 주재 경관 후미나리의 아들로, 아버지가 병환으로 요양 중인 상황에서 교토부 내부 경비 지원 요청을 받고 대리로 직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그는 아직 어리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류사쿠에게 지지를 받습니다.
한편, 오콘과 오마스는 시시오의 수하들이 거대한 칼을 옮기는 모습을 목격하며 놀라움을 표합니다. 이때 그들의 뒤에 있던 이완보를 발견하고 바로 공격합니다. 이후 시시오 일행의 비장의 수인 "연옥"이라는 철갑선이 등장합니다. 이 선박은 겉을 허름한 폐선으로 위장하여 오사카의 항구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시오의 계획이 교토 대방화와 연옥 출항까지 37분 남았다는 긴박한 상황이 전해지며, 전면 충돌이 임박함을 암시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켄신과 동료들이 시시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인물의 결의와 긴장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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