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3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3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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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에서는 예전 품격과 위엄을 지니고 있었던 하하리가 완전히 변모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하리는 남자친구 렌타로와 그들의 여자친구에게 아기옷을 입어달라고 요청한다. 쿠스리는 아기가 되는 약과 해독약을 준비했으며, 아기가 되어 1시간 이내에 원래대로 돌아오면 육체에 부담이 가해져 죽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카라네와 쿠루미는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하하리는 소꿉놀이를 하고 싶다며 유치한 행동을 보이고, 이를 견디지 못한 하카리는 언성을 높인다. 그 후, 쿠스리의 약으로 사고가 발생해 하카리와 렌타로를 제외한 모든 여친들이 아기가 되어버린다. 렌타로는 아기들이 된 여자친구들을 돌보며 힘든 상황에 처한다.

 

렌타로는 나노를 막다가 눈을 찌르거나, 약을 먹으려는 쿠스리를 말리며 고생하고, 하카리는 자신의 가슴을 두고 경쟁하는 쿠루미와 카라네를 말리다가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아기가 된 여자친구들을 돌보면서 하카리는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된다.

 

이후 여친들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하하리는 자신이 아기가 됐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린다. 하카리는 하하리에게 사과하고, 하하리도 자신이 너무 풀어져 있었다고 반성한다. 하카리는 어떤 어머니든 존경한다며, 자신의 청춘을 희생한 어머니에게 존경심을 표현한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쿠스리가 아기가 되는 약을 더 챙겨왔다고 하자 하하리는 당장 사용하자고 말한다. 하카리는 자숙 코스로 하자고 제안하지만, 하하리는 자신에게는 쿨링오프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느 날 식사 중 하카리가 쿠루미의 눈을 칭찬하자 렌타로가 거들고, 하나조노의 메이드 메이의 눈동자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다. 렌타로의 여자친구들은 메이의 눈동자를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쉽지 않다. 렌타로는 하하리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며 그녀의 실패담을 꺼내 웃음을 유도하려 한다.

 

 

렌타로가 하하리에 대한 개그를 하자 메이는 정색하고 눈을 뜨게 되며, 동시에 렌타로와 눈이 마주쳐서 여덟 번째 삐빗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렌타로에게 반한 것이 드러나지만, 메이는 주인님의 연인과는 사랑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하하리가 솔직해지라고 하자 메이는 태도를 바꾸고 자신과 사귀어달라고 고백한다.

 

하하리의 발언에 당황한 렌타로는 메이의 태도 변화에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