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2기) 15화 요약
이 화에서는 세이쥬로가 어린 소년 신타를 거둬들여 "켄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비천어검류를 가르치는 과거를 회상하며 시작된다.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언제까지 자고 있을 것이냐며 일어나라고 재촉하고, 켄신이 자다가 오줌을 쌌던 일이나 웃음버섯을 먹고 죽을 뻔한 수치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의 재수행에 일주일이나 어울려주고 있다며, 더 이상 그런 일이 계속되면 질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이 자신에게 일격을 넣지 못하면 오의 전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대련 중 켄신은 겨우 세이쥬로에게 일격을 적중시키고, 약속대로 오의 전수를 받는다. 그 오의는 아홉 번의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구두룡섬"이다. 켄신은 세이쥬로의 신속을 간파하고 한 번 본 것만으로 구두룡섬을 습득하지만, 세이쥬로는 켄신이 구두룡섬을 사용해도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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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쥬로는 구두룡섬을 전수하는 것으로 비기 전수를 시작한다고 설명하며, 스승이 날리는 구두룡섬을 깨는 데 성공하면 오의의 전수가 완료된다고 말한다. 구두룡섬은 방어와 회피가 불가능한 기술이기에, 파훼하려면 발도술로 기술의 발생보다 빠르게 베는 방법밖에 없다고 켄신이 말하자 세이쥬로는 그 정답을 인정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하룻밤의 시간을 주며 부족한 것을 찾아내라고 말한다. 다음 날, 세이쥬로가 부족한 것을 떠올렸냐고 묻자 켄신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이 부족한 것을 찾아내지 못한 어중간한 상태에서는 오의의 터득도, 시시오 일파에 이기는 것도 무리라고 경고한다. 만약 이겼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자리 잡은 칼잡이에게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다 고독에 물어뜯기며 사람을 벨 것이라고 말하며, 차라리 오의 대신 끝을 내어주는 것이 스승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경고한다. 진정한 세이쥬로의 모습에 두려워하는 켄신은 세이쥬로가 구두룡섬을 사용하자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켄신은 카오루, 사노스케, 미사오 등을 떠올리며 자신은 죽을 수 없다고 결심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의 회한과 죄책감이 지나쳐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려 한다고 지적하며, 사랑하는 자나 약한 자들을 부처의 자애로 지킬 수 있는 것에는 슬픔이 남고 진정한 행복은 없다고 말한다.
세이쥬로는 켄신이 생존 의지를 가지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러면 자유자재로 천상용섬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켄신이 베어버린 부분에 상처가 생기기 시작한 세이쥬로는 사실 비천어검류 일인전승의 운명에 따라 켄신에게 오의 천상용섬을 전수하고 죽을 생각이었음을 드러낸다.
켄신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스승님!"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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