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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 6화-(장르: 러브 코미디, 일상, 퇴마)

tv365[애니리뷰] 2025. 1.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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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츠카사가 마트에서 알바를 하는 아사쿠라 히마리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히마리는 츠카사네 맨션의 이웃집에 사는 여고생으로, 평소에는 성실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중증 러브코미디물 덕후입니다. 그녀는 츠카사, 시즈리, 그리고 이웃인 토오루와 히나를 보며 러브코미디스러운 망상을 하며 흥분합니다.

 

히마리는 시즈리를 츠카사의 연인보다는 함께 사는 엄마 같은 느낌으로 보며, 연애 플래그가 하나도 없는 남녀가 러브 커플일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츠카사가 시즈리가 늘 입던 저지 상의를 세탁하면서 자신의 파카를 빌려줍니다.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야메를 날려버리는 시즈리를 목격한 히마리는 "아야메, 나를 관찰하는 건 마음대로 하라고 했지만 언제 시야에 들어와도 된다고 했지?"라면서 시즈리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아야메는 시즈리의 살기에 기분 좋게 느끼며, 시즈리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날려버리게 됩니다.

 

츠카사가 빌려준 파카를 입은 시즈리를 보며 히마리는 자신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도 관찰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츠카사는 저지로 갈아입냐고 묻자, 시즈리는 오늘은 덥고 파카의 촉감이 좋다고 대답합니다. 시즈리는 오히려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런 러브의 기척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두 화에서는 시즈리와 츠카사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과, 새로운 등장인물인 히마리의 시각에서의 러브코미디적인 요소들이 강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