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 메이지 검객 낭만기 - 교토 동란" 2기 14화에서는 아오시, 오키나, 미사오, 사노스케, 하지메 등 주요 인물들의 갈등과 사건들이 전개됩니다.
아오시는 오키나를 처치한 후, 미사오를 뒤로 하고 아오이야에 도착합니다. 아오시는 아오이야의 어정번중에게 켄신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귀기 넘치는 아오시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야히코와 카오루의 조언을 듣고 시시오의 거점에서 켄신을 기다리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빈사 상태의 오키나는 메구미의 치료를 받고 간신히 목숨을 건집니다. 미사오는 오키나의 편지를 읽고, 오니와반슈의 해산을 결심한 오키나의 뜻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미사오는 오니와반의 모든 이들을 가족으로 여기며, 자신의 행복은 오니와반슈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다짐합니다. 그녀는 오니와반슈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며, 자신이 새로운 두목이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사노스케는 일주일 전 거리에서 큰 싸움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켄신을 찾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을 모르는 척 지나가려는 하지메에게 도전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실력을 시험하며 갈등을 겪습니다.
하지메는 사노스케의 행동을 비판하며, 사노스케가 스스로의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노스케는 하지메의 방식을 따르지 않겠다고 반발합니다. 결국, 하지메는 켄신과 연결된 십본도 중 한 명인 쵸우를 심문하기로 결정합니다.
쵸우와의 대립에서 사노스케는 그의 수갑을 노리며 대화를 시도합니다. 사이토가 시시오의 수하 중 경찰 정예 50명을 해치울 수 있는 남자에 대해 묻자, 쵸우는 소지로와 함께 "맹검의 우스이"라는 강력한 검객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우스이는 과거 시시오에게 패배한 후, 복수를 위해 수행하고 심안을 열었다고 설명합니다.
쵸우는 시시오의 교토 대화재 음모를 털어놓으며, 십본도가 교토에 집결하는 대로 이 계획이 실행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사노스케는 교토가 불타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켄신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결심합니다.
하지메는 사노스케에게 교토 대화재를 저지하기 위해 함께 싸우자고 제안하며, 사노스케는 그와 의견이 맞는 것을 놀라워합니다. 이후 사노스케는 발도재를 찾으러 나가라고 명령받고, 은근슬쩍 빠져나가려는 쵸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각 인물들의 갈등과 결의를 통해 교토의 상황이 점점 더 긴박해지는 모습을 그리며, 사노스케와 하지메 간의 관계와 협력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암시합니다. 또한, 오니와반슈와 켄신을 지키기 위한 미사오의 결심이 중심에 놓이며, 전체적인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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