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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1화

tv365[애니리뷰] 2025. 1. 14. 23:37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1화

하나의 배경은 작은 섬인 토나키 섬으로, 그녀는 스모모가오카 고교 1학년 3반의 학생입니다. 어릴 적, 천재 아역 사이온지 슈라의 낭독을 보고 감명을 받아 낭독에 대한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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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배경은 작은 섬인 토나키 섬으로, 그녀는 스모모가오카 고교 1학년 3반의 학생입니다. 어릴 적, 천재 아역 사이온지 슈라의 낭독을 보고 감명을 받아 낭독에 대한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낭독회를 열게 되고, 그 모습을 우연히 본 방송부 부장 우스라이 미즈키가 그녀의 재능을 칭찬합니다. 미즈키는 하나에게 방송부에 들어오라고 권유하며, 그녀의 재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방송부 활동이 자신의 페리 마지막 편을 놓치게 할 것이라며 거절하지만, 미즈키는 그럴 수도 있지만 무조건 힘들다고 단정짓는 것은 이상하다고 반박합니다. 미즈키는 "꽃이 있으면 물을 주고, 달이 있으면 빛을 비춘다"는 비유를 통해 하나의 재능을 스카웃하고 싶어합니다.

 

다음 날, 하나와 그녀의 엄마는 페리를 타고 학교로 가는 중입니다. 이때 미즈키는 방송부에 들어오라는 눈치를 주고, 친구 네코이 미코가 방송부에 들어갈 것인지 묻습니다. 미코는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육상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방송부에서 교장 선생님의 시를 대독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하나가 집으로 돌아가는 페리에서 낭독을 하던 중, 미즈키가 몰래 탑승해 그녀의 낭독을 듣습니다. 미즈키는 하나가 낭독회에서 더 즐겁게 읽었음을 지적하며, 하나는 평일 페리가 마지막 편이라는 사실을 알립니다. 그래서 미즈키는 하나의 집에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합니다.

 

하나의 엄마는 미즈키에게 하나가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억지 부리지 않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하나는 항상 나이 차이가 나는 아이들의 언니 역할을 하며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침 시간에 미즈키가 낭독의 재미에 대해 묻자, 하나는 자신이 아닌 존재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합니다. 미즈키는 하나에게 자신이 기개가 없다고 말하자, 하나는 죄송하다고 대답합니다.

 

비 오는 아침, 하나가 없는 것을 확인한 미즈키는 밖으로 나가고, 하나는 낭독을 시작합니다. 미즈키는 하나에게 방송부에 들어오라고 하지만, 하나는 거절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미즈키는 비 오는 날에도 집중할 정도로 낭독이 즐겁지 않냐며, 하나의 진정한 소원을 말해주면 이뤄주겠다고 제안합니다. 하나는 잠시 고민한 후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미즈키는 하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 말했다고 칭찬하고, 두 사람은 페리로 향합니다. 토나리는 하나가 방송부에 들어가는 것을 듣고 페리의 마지막 편 시간을 늦춰줍니다. 하나가 미즈키에게 교섭한 적이 있냐고 묻자, 미즈키는 어제 페리를 탔을 때라고 답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송부 부실 문을 열고 인사하는 하나의 모습으로 1화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