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10화 줄거리 요약
이번 화에서는 퍼시벌이 란슬롯의 특훈을 받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퍼시벌은 레벨 1의 타리스카를 가볍게 이기지만, 레벨 2의 마크다후와의 대결에서는 고전하며 계속해서 지고 있습니다. 란슬롯은 퍼시벌을 수행시키면서 그의 고유한 자아를 가진 미니 퍼시벌들에 의아해하고, 특히 퍼시벌이 스스로 부활하는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한편, 나시엔스와 앤은 자신의 체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력 없이 런닝을 하고 있습니다. 앤이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느끼고 퍼시벌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자, 나시엔스는 아무 일도 없다고 거짓말하지만, 앤의 무의식적인 마력 발동으로 인해 몸이 압박을 받습니다. 결국 나시엔스는 퍼시벌과 약간의 말다툼을 벌였다고 실토하여 압박에서 벗어납니다.
도니는 염동력의 사정 거리를 늘리는 연습을 하며, "250피트라니 어떻게 하면 닿는 거냐고!"라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는 우선 25피트에서 조금씩 거리를 늘려보기로 합니다.
나시엔스는 퍼시벌이 지나치게 선의로 인해 스스로를 망치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며, 앤은 그런 퍼시벌을 좋아한다고 언급합니다. 나시엔스는 앤에게 퍼시벌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지 묻고, 앤은 동료로서 좋아한다고 말하다가 마력이 발동됩니다. 결국 앤은 퍼시벌에게 이성으로서 끌리고 있음을 깨닫게 되지만,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고집을 부리다가 정신을 잃고 마력에서 풀려납니다.
젤드리스의 오른팔 슈베르츠와 대련한 트리스탄은 밀어붙이지만 결국 참패를 당합니다. 슈베르츠는 트리스탄에게 네필림의 힘에 기대했으나, 그의 행동에서 여신족이나 마신족으로서의 긍지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비난합니다. 그는 트리스탄에게 마계를 떠나라고 말하며, 일주일 후 퍼시벌의 호위는 자신들이 맡겠다고 언급합니다.
이졸데와 함께 정신을 잃었던 앤을 간호하는 나시엔스는 제이드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한 이졸데에게 제이드가 자신을 좋아했다고 전하려 하지만, 앤이 이를 저지합니다. 나시엔스는 죽어서 마음조차 전하지 못하는 것이 싫다고 말하며, 만약 자신이 죽게 되면 앤이 퍼시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앤은 그런 말을 하지 말고 직접 하라고 충고합니다.
마계의 위기가 다가오고, 퍼시벌은 마계 주민들의 희망을 받아 새로운 분신을 만듭니다. 이 분신은 제대로 된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레벨 2의 마크다후와 싸워 가볍게 승리합니다. 승리 후, 분신 퍼시벌은 퍼시벌 본체에게 가서 의문의 언어로 주문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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