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2기 10화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2기 10화

 

이 에피소드는 렌이 SHINC의 에바와 진심으로 싸우기 위해 게임에 참가하기로 결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7명의 NPC를 전멸시키거나 그들이 빼앗은 가스 탄두를 되찾아야 합니다.

 

렌은 LPFM의 멤버들과 함께 적이 기다리고 있는 목적지로 향하던 중, SHINC와 조우하게 됩니다. 렌이 돌격하려던 순간, ZEMAL의 공격을 받으며 상황이 급박해집니다. LPFM은 SHINC와 임시 동맹을 맺고 ZEMAL을 쓰러뜨리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ZEMAL은 백팩형 급탄 시스템으로 빈틈없는 연사를 할 수 있어, LPFM과 SHINC는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합니다.

 

이때, 피토휘와 타냐는 어떤 작전 때문에 자멸하게 되고, 엠은 ZEMAL에게 전투 정지를 요청하며 서로 싸울 필요가 없다고 협상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ZEMAL은 엠의 협상에 응하지 않고 사격을 계속합니다. ZEMAL이 엠을 쫓아가던 중, 후방에서 피토휘와 타냐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됩니다.

 

자멸한 피토휘와 타냐는 3분 후에 원주상에서 부활합니다. 그 사이 엠은 시간을 벌며, 딱 좋은 타이밍에 총격전으로 전환해 ZEMAL을 뒤에서 따라잡고 쏘는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피토휘가 "우린 어떡하냐"며 재정비하고 싸워야 하냐고 묻자, 렌은 자신의 머리를 쳐가며 잊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를 들은 에바는 작전을 관두자고 하지만, 피토휘는 재정비하는 동안 방해받는 건 싫다고 말합니다.

 

에바는 적진에 어떤 최강의 NPC가 있을지 궁금해하며, 그들을 대충 쓰러뜨린 후에 괜찮냐고 묻자, 렌은 자신은 그게 좋다고 답변합니다. 에바는 SHINC의 멤버들에게 적진이나 열반에 들어 만나자는 말을 하고 자리를 뜹니다.

 

렌은 혼자 정찰하러 가다가 적진인 성을 발견합니다. 가능한 한 가까이 가서 성 입구에 도달하려고 하지만, 성에서 쏘고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성에서 쏘고 있어! 머신건! 블렛 라인이 안 보여! 라인 없는 사격!"이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결국 렌은 무리하게 움직이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부활한 렌은 LPFM의 멤버들과 합류하여 엠이 보내는 드론으로 성의 상황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드론이 성에서 저격당하자, 엠은 드론을 더 높이 띄웁니다. 그 순간, 작전본부로부터 적군인 일곱 명의 최강 팀에 대한 정보가 전달됩니다. NPC 일곱 명의 구성은 어설트 라이플 유저 제이콥 로이, 그레네이드 장착의 케인, 대물 라이플 유저 록, 머신건ner 보드카, 스나이퍼 하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후카지로는 NPC 일곱 명이 팀으로서의 전투력이 어떤지 궁금해합니다. 그는 NPC끼리의 연계는 인간만큼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며, 루틴은 따르지만 임기응변을 못 한다고 설명합니다. 피토휘는 그 부분은 지금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MMTM이 성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MMTM은 위장을 통해 성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적들의 지뢰와 그레네이드 때문에 전멸하게 됩니다. 이 틈을 노린 SHINC은 적이 MMTM과 고전한 틈을 타 돌격하지만, 결국 SHINC도 전멸하고 맙니다.

 

그 후, ZEMAL이 "적대 세력 아님", "우리를 성에 들여보내 줘"라는 내용을 보여주며 항복을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