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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7화

tv365[애니리뷰] 2024. 12. 9. 07:30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7화

이 회차는 소중한 동료 제이드를 잃은 퍼시벌이 동료들의 마음을 이어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미니 퍼시벌에 따르면 제이드는 사후 삶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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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차는 소중한 동료 제이드를 잃은 퍼시벌이 동료들의 마음을 이어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미니 퍼시벌에 따르면 제이드는 사후 삶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들은 키온은 퍼시벌에게 "그게 너의 본심이냐?"라며 공격적으로 질문하고, 퍼시벌은 자신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부정하지만, 키온은 퍼시벌의 마력이 그의 본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앤은 키온에게 퍼시벌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보증하며, 미니 퍼시벌들의 입을 막아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퍼시벌 일행에 사로잡혔던 티니닉은 카멜롯으로 가는 길을 열어달라고 요구받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티니닉은 문을 여는 주문을 외치지만, 퍼시벌 일행이 정신이 팔린 사이 도주를 시도하다가 결국 아서에게 숙청당합니다. 이 장면에서는 티니닉의 얼굴에서 벌레들이 튀어나오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집니다.

 

티니닉과 맥더프의 사망을 확인한 기네비어는 아서에게 두 사람이 죽지 않았어도 될 상황에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 묻습니다. 아서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두 사람의 죽음이 4기사 일행에게 정신적 대미지를 주는 데 성공했다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후 아서는 다음 예지에서 6명을 보내지만, 2명은 패퇴하고 4명은 죽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이에 아서는 이론시드에게 직접 암살자 6명을 고르고 그의 의동생 모트랙을 보내라고 명령합니다. 모트랙은 카멜롯의 정원에서 디오드라와 검술 대련을 하며, 그녀의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합니다. 대련 후, 모트랙은 디오드라에게 브리타니아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녀의 아버지가 말해준 사실과는 달리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고 의심하게 만듭니다. 모트랙은 디오드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모트랙은 아서 왕의 명령에 따라 4기사 암살 임무에 나섭니다. 한편, 퍼시벌 일행은 제이드의 유해를 티티스에게 맡기고, 정보 제공을 약속한 이오를 만나기 위해 마계로 향합니다. 이오가 퍼시벌을 알아보지만, 퍼시벌은 자신이 16년간 신의 손가락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퍼시벌 일행은 인간계와 마계의 경계 근처에 도착하고, 가웨인은 마계 침입에 따른 두 가지 문제를 언급합니다. 첫 번째 문제는 마계의 증기가 마신족 이외의 종족의 몸과 정신을 부순다는 것이고, 이는 트리스탄이 세인트 코트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해결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마신족과 인간을 포함한 4종족이 3천 년 이상 서로 싫어해온 관계인데, 그런 종족들이 인간들의 침입을 환영할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퍼시벌 일행은 상관없다며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마신왕 젤드리스는 인간 집단의 기척을 감지하고, 그들을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