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록 VS. U-20 JAPAN 29화

 

블루 록 VS. U-20 JAPAN 29화

 

블루 록 VS. U-20 JAPAN 29화 요약

블루 록 VS. U-20 JAPAN 29화에서는 적성 시험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마지막까지 대립하던 린과 시도 사이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시도는 징벌방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후, 에고는 주전 멤버 발표 시간을 가지며 린을 원톱으로 지명하고, 이번 팀이 린을 중심으로 한 초공격 특화형 포메이션이라고 설명합니다.

 

주전 멤버들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되며, 골키퍼 가가마루 긴, 센터백 아류 쥬베에와 니코 잇키, 사이드백 치기리 효마와 바치라 메구루, 원볼란치 카라스 타비토, 윙어 오토야 에이타와 유키미야 켄유, 공미 나기 세이시로와 이사기 요이치가 선정됩니다. 시도가 멤버에서 제외된 이유는 그가 린과의 화학 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못했고, 폭력 사태로 인해 한방에 퇴장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에고는 시도의 능력을 아깝게 생각하여 린을 대신할 조커로 쓰기로 결정하지만, JFU의 부라츠타로부터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사에가 제시한 조건을 수락하지 않으면 시도가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에가 언급한 조건은 블루 록에서 원하는 선수를 U-20 대표팀에 합류시키는 것이며, 결국 시도가 선택되어 U-20 대표로 합류하게 됩니다.

 

최종 합숙이 시작되자, 사에는 U-20 대표들과의 합숙소에서 선수들을 깔보는 발언을 하며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이에 슈토는 반발하며 자신이 상위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시도는 그에게 "위계질서를 따지는 시점에서 너가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싸움으로 번질 듯한 순간, 아이쿠가 시도를 가볍게 제압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아이쿠는 이탈리아 1부 리그에서 오퍼도 받은 대형 수비수로, 그의 존재감이 돋보입니다.

사에에 대한 린의 목표는 그를 박살내는 것이며, 린은 휴식 시간에도 트레이닝을 계속합니다. 요이치는 린의 진지한 표정을 처음 보게 되며, 에고는 팀 블루 록에게 “생명을 불태우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FLOW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인간이 최적의 경험을 통해 얻는 몰입 상태에 대해 설명합니다.

에고는 선수들에게 블루 록에서 자신의 껍질을 깬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그들의 플레이에 모든 것을 바친 순간을 회상하도록 유도합니다. 결전의 날, 필드에 나설 블루 록 11명은 FLOW에 들어서며, 그들의 몰입과 집중이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 큰 무대에서 나는 내 FLOW에 도달한다! 찾아내자. 내가 몰두할 수 있는 나만의 골을!”이라는 에고의 외침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블루 록 팀의 결의와 에너지를 강조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