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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22화

tv365[애니리뷰] 2025. 3. 24. 01:30

"바람의 검심 - 메이지 검객 낭만기 - 교토 동란" 2기 22화에서는 캐릭터들의 감정과 갈등이 깊어지고, 새로운 전투의 서막이 열리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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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오가 교토 거리로 돌아온 후, 카오루는 그의 이변을 가장 빨리 눈치챕니다. 메구미의 진료소에서는 오우미가 의식을 되찾았고, 이에 쥬로는 안도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토쿠지의 발가락에는 시체를 의미하는 검은 목패가 걸려 있어 상황의 심각함을 암시합니다.

 

하지메는 켄신과 사노스케에게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소실된 가옥과 전투로 인한 사망자 수를 보고합니다. 그는 사후 처리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아오이야에서 연락을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아오이야로 돌아온 켄신 일행은 미사오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카오루는 그가 돌아온 뒤로 계속 이상한 상태라고 언급합니다.

 

 

사노스케는 미사오가 공격받았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를 구해준 인물이 맹검의 우스이라는 고수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켄신은 안지가 우스이의 공격을 막아준 것이라며, 그 실력이 십본도 중 3위에 해당한다고 추측합니다.

 

메구미는 부상자들을 치료하느라 고생했음을 알리며, 켄신은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후 미사오는 오키나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고, 아오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때, 오마스로부터 오키나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오키나는 켄신에게 아오시에 대한 부탁을 하며, 아오시가 선악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존재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이 아오시를 막을 수 없으니, 켄신에게 그를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켄신은 오키나의 처지를 고려하여 아오시를 개과천선시키겠다고 결심합니다.

 

미사오는 자신의 결심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며, 켄신이 아오시를 죽이는 것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 장면에서 켄신은 미사오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를 불행하게 만들 뻔했음을 깨닫습니다.

 

 

한편, 사노스케는 누군가의 결투장을 받게 되고, 시시오는 십본도를 소집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호우지는 시시오에게 자신이 제안할 작전이 있다고 말하며, 그의 완전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각 캐릭터의 갈등과 결단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복수와 구원의 주제가 교차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켄신의 결심과 미사오의 감정, 그리고 시시오의 계획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이야기입니다.